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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이회

[모임] 삼이회 2017년 송년회에서.(2017년 12월 9일) [모임] 삼이회의 2017년 마지막 송년회가 강남의 노랑저고리 식당에서 11명의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늘의 안건으로 그동안 우리 삼이회를 이끌어온 길**친구가 도우미(회장)의 역할을 인계하려는 듯 안건으로 제시하였지만 참석자 전원의 친구들이 부결시켜 삼이회를 이끌어줄것을 제안하여 현 집행부체제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 나의 짦은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우리 삼이회가 이만큼 모이고 유지될 수 있는데는 길**친구의 노력이 아닐까 싶다~, 우리 삼이회의 존재를 위하여 수고해주는 도우미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더보기
[모임] 삼이회 10월 월례모임에서.(2017년 10월 14일) 중동고64회 삼이회의 모임이 2017년 10월 14일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식당에서 모였다. 오늘은 회원들의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많은 인원은 참석할 수 없었던것 같다. 금번 모임은 7명밖에 참석하지않아 아쉬움이 남는 모임이었으나 우리모임이 매월 모이는 모임인지라 다음달을 기대하게한다. 금번 모임은 적은수의 회원이어서 많은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었던것 같다. 경제,사회문제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현재의 문제점과 개개인의 사견을 피력함으로써 모인 친구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고 그로인하여 우리는 즐거운 하루해를 마감하며 아쉬움속에 다음달을 기약하게되고 그래서 또 모이게되고 모이면 그동안의 친구들의 안위를 확인할 수 있어 좋은 모임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특히, 항시 건강하게 웃을 수 있는 모임의 자리를 .. 더보기
삼이회 2017년 9월 월례모임,(2017년 9월 16일) [2017년 9월 모임후기] 삼이회의 9월 모임이 교대역부근 "첨봉산 산나물집" 식당에서 11명의 우리반 친구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몇시간이나마 추억의 시간으로 되돌릴 수 있었다. 우리반 친구들이 매달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는것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지나간 46년이 다시금 학창시절의 3학년 2반시절로 우리들의 행동과 그 시절의 언행으로 되돌릴 수 있기에 만나게 되는것이 아닌가싶다. 만나는 순간만큼은 당시의 3학년2반으로 돌려놓은듯 60대 중반을 넘어서는 세대임를 망각하고 언행등이 당시와 똑 같은 행동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철없던 시절의 말씨와 행동으로 말이다. 시간을 꺼꾸로 돌려놓은 3학년 2반의 친구들이었기에 꺼리낌없이 욕도 마음대로할 수 있고 또한, 행동도 체면도 차릴 필요없이 처신할 수 있으니 이 .. 더보기
강인선친구의 아들 결혼식에서.(2017년 9월 2일) 2017년 9월 2일은 고교동창이자 삼이회회원인 강인선친구의 아들 결혼식이 KDB산업은행본점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삼이회친구들을 비롯한 동창들이 많이 참석하여 결혼을 축하해주었는데 그중 몇몇의 친구들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담고 그리던 친구이지만 그동안 만나볼 기회가 없었던 친구들인지라 나에게는 정말 환희의 순간이기도하다. 반갑다 친구들아!~ 이래서 친구관계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생의 활력소가 되지않나?싶다. 오늘 혼주인 친구는 축하인사를 건네고 사진을 몇장 찍으려는데 나에게 자기 딸의 모습을 블로그에 많이 올려달란다. 아직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않아서 속이타는 모양이다. 세월이 많이 변했다. 우리시대에는 여자나이 25세쯤되면 결혼못해 안달이었는데 지금은 35세가 넘어도 결혼할 생각을 하지.. 더보기
삼이회 2017년 8월 월례모임에서.(2017년 8월 12일) 2017년 삼이회의 정기 월례모임이 8월 12일 교대역 법원앞의 식당인 "점봉산산나물집"에서 1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저녘식사와 함께 지나간 시간을 되돌리며 웃음을 나누었는데~. 분위기도 엄지척인것 같다. 이날의 이야기는 어쩌다 비아그라와 씨알리스에 관련된 이야기가 웃음을 자아내게 되었는데 아뭏튼 남자들이 모이면 젊으나 늙으나 가장 관심거리가 되는모양이다. 우리 삼이회가 이렇게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는 것은 삼이회반장을 비롯하여 도우미가 잘 이끌어주는 덕도 있겠지만 모이면 옛날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는것과 그동안 각자가 사회에서 쌓아온 지식과 정보를 회원간에 서로 공유하며 이야기하는것이 생산성있는 모임이 되었기에 혜어지면 또 기다려진다고나 할까?~. 이뿐만이 아니다, 도우미께서 노년으.. 더보기
삼이회 7월 월례모임에서.(2017년 7월 15일) 2017년 7월 15일 삼이회 월례모임이 언제나 같은장소인 무교동의"감촌식당"에서 11명의 친구들이 함께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이야기속에 진행되었다. 이제 우리나이도 노인세대의 반열에 접어들어서 일까?~ 모이면 일성으로 서로 건강을 확인하는 인사말이 오고가고 그리고는 한달여동안을 평안하게 지내고 있는지를 묻게되는것 같다. 진정한 친구들이기에 서로의 안위를 걱정하며 반주와 함께 식사를 하게되면 약간의 취기와 함께 시간을 다시 학창시절로 되돌리고 체면이고 나발이고 없는 그시절 그시대의 젊음으로 되돌아 가는것이다. 학창시절의 이야기와 곁들인 이야기로 먹고살기위해 경제활동을 하던 그시절의 이야기로 떠들다보면 어느덧 2~3시간은 흘러서 혜어질 시간이 다가와 혜어지게 되는데 못내 아쉬워 2차로 향하게 되는것이 모임의.. 더보기
[삼이회] 2017년 5월 월례모임에서.(2017년 5월 20일) [삼이회] 삼이회의 5월 모임이 2017년 5월 20일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집에서 진행되었는데 오늘모임은 우리 중동64회의 총동문회장이신 임덕재회장과 강대영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하여 격려하여 주시어 더욱 의미가있는 자리가 되었는데 우리삼이회에 격려금과 함께 양주1병을 하사해주셨다. 임덕재 총동문회장은 이날 우리모임에 참석하여 인사말로 그동안 64회의 대표적인 소모임 반창회로써 동기들의 단합과 화합을 이루고있는 모임이라며 찬사를 보내주셨는데 우리모임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다. 우리 삼이회는 열정적으로 모임을 이끌고있는 반장격인 길시용회장의 독려와 총무격인 최훈희도우미가 있어 가능한게 아닌가 싶다. 뿐만이 아니다. 모이면 재미와 웃음을 안겨주는 김상우원장을 비롯하여 입담좋은 친구들이 많이있기에 시.. 더보기
②[삼이회 부산모임 1일차] 삼이회 수학여행.(2017년 3월 25일) [②삼이회 모임후기 1일차] 3병의 양주를 마시게된 일행들은 조용할리가 없다. 옛날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추억을 더듬는 이야기와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한참 취기가 느껴질때쯤 김상우 원장이 우리 일행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밤늦게 참석하였다. 이제 일행이 9명으로 늘었다. 흥이 오를무렵 우리들의 밤문화에서 빼놓으면 안되는 단골메뉴인 노래방으로 가게되었는데 지금부터가 진짜 성인들의 밤무대가 시작되는 것이다. 모두가 흥에겨워 마이크는 내가먼저라는 것이다. 여기에 우리에게 봉사원해줄 도우미가 5명이 추가합세하여 이제 노래방은 14명으로 늘어나 모두가 신이난다. 이 모든 일정은 정진근학우의 세밀한 계획으로 짜여져 정말 신나는 밤이되고 있었다. 그런데 한참을 즐기는 가운데 갑자기 문정호학우의 초등시절 동창이라는.. 더보기
[삼이회] 2017년 2월 삼이회 모임후기.(2017년 2월 18일) [모임후기] 삼이회의 2월 모임이 2017년 2월 18일 예전과 다름없는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집에서 13명의 우리반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늘 모임의 안건으로는 부산의 정진근동기의 초청으로 3월25일에 개별적으로 출발하여 부산의 한화콘도에서 모이기로 결정하였다. 그동안 몇번의 지방여행모임이 친구들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할 수 있다는것을 우리반 친구들은 알고 있기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러한 여행모임을 이어가자고 입을모았다. 그리고 오늘은 그동안 30여년이 넘는 세월을 한 직장에서 근무하고 2월말로 정년퇴임하는 최경규동기를 위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인생 제3막이 시작되는 자리인것에 오늘의 술잔은 속도감있게 오고가는것이 아닌가?. 이것이 우정이고 진정한 친구인것을 새삼 느끼게하는 자리인것.. 더보기
[삼이회] 2016년 12월 망년회에서)2016년 12월 17일) [삼이회] 2016년 12월 17일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식당에서 병신년에 마지막으로 모이는 만남이다. 지난 일년동안 몸이 불편한 관계로 자주 친구들과 함께하지 못하여 죄송하지만 지금의 몸상태만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면 앞으로 친구들과 영원히 함께하겠다고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해 봄니다. 내가 살아온 그동안의 세월을 돌이켜보면 나는 언제나 친구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왔지 않은가?~ 그래서인지 내 핸드폰에는 2,000여명의 연락처가 입력되어있다.. 특히, 이 많은 지인들중에는 내 생활의 일부인 사람들도 꽤나 많은것같아 늘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는데?~ 언제나 고맙고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제 지난 병신년의 한해를 뒤로하고 정유년의 새해를 맞이하여 친구들과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나누며 살아갈것을 굳게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