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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호텔

[타우회] 2018년 8월 정기모임에서,(2018년 8월 25일) [후기] 타우회의 8월 정기모임이 25일 동대문역부근의 동래복집에서 9명의 옛 사우들이 참석하여 추억담을 이야기하며 점심을 함께하였다. 이 모임은 2달에 한번 만나는 모임으로 연세가 70살이 훌쩍 넘어버린 회원들이 모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동안의 안위와 건강을 돌보며 손주들의 재롱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그야말로 노년의 설계를 어떻게 보내야할지를 많이들 생각하게 하는 모임이다. 만나서 이야기는 현재 처럼 건강하게 살면되지?~ 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그렇게 행복하게 느껴지지 않은것 같은 느낌이다. 이야기중에 먼저 떠나신분들의 이야기가 종종 나오니 말이다. 태어난데는 선후배가있어도 세상을 등지는데는 선후배가 따로없기 때문일 것이다. 특별한 묘책이없는 그냥저냥 현재처럼 사는것에 만족하고 건강하게 살다가 .. 더보기
[번개팅] 옛 직장동료들의 번개팅에서.(2018년 5월 13일) [모임후기] 번개팅으로 5명의 옛 직장동료들이 모여 종로2가의 신쥬쿠카레점에서 간단한 점심을 한 후 순대명가집으로 자리를 옮겨 순대와 전을 곁드린 막걸리를 마시며 옛 직장에서의 이야기로 그간의 회포를 풀게되었다.. 남자들이 만나면 대개가 군대이야기와 옛 직장에서의 에피소드와 머리에서 지워지지않는 사건.사고이야기가 주를 이루는게 만남의 주제가된다. 이제 우리나이도 노년의 연령이 접어들어서인지 서로가 말이 많아지는것을 느낄 수 가있다. 한잔 걸치고나면 더욱더 그러하다. 그 이야기를 듣고있노라면 듣는 나도 신이난다. 그런일이 있었나?~하고 말이다. 무척이나 재미있다. 이래서 친구는 만나고 옛 이야기로 즐겨야 노인성 질병예방에 좋을것도 같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시간되시면 번개팅 자주해요. 안녕!~~ 더보기
[모임] 타우회의 2018년 4월 월례모임에서.(2018년 4월 13일) [모임] 타우회의 4월 정기모임이 방배동의 먹자골목에 위치한 까사브라질그릴에서 6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색적인 브라질식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옛 추억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함께 하였습니다. 더보기
[남우회] 2018년 3월 월례모임에서.(2018년 3월 27일) [모임] 남우회의 2018년 3월 월례모임이 강남터미널부근의 사해루중식당에서 6인이 참석한 가운데 과거 근무중에 발생한 사건과 사고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저녘만찬을 즐겼는데... 처음 모임당시에는 30여명으로 시작된 회원이 이제는 많아야 7,8명만이 참석하는 아주 초촐한 자리가되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자리가 되었다. 옛 생각을 그리며 그동안 직장에서 함께하였던 분들 가운데 운명을 달리한 분들을 열거해보면 어림잡아 20여명이 넘는것 같다. 故人이되신 분들의 冥福을 빌며 그 이름을 나열해보면 당시 사장님이셨던 故)이명춘님을 비롯하여 故)이기용님, 故)남기중님, 故)이응학님, 故)김헌규님, 故)문종복님, 故)권혁문님, 故)이무웅님, 故)이봉조님, 故)김창락님, 故)문종복님, 故)유일성님, 故)전상덕님, .. 더보기
[모임] 남우회 2017년 송년모임에서.(2017년 12월 15일) [모임] 남우회의 모임이 2017년 12월 15일 10명의 회원이 함께한 가운데 터미널뒤 사해루중식당에서 거행되었다. 이 모임에서 우리의 회원으로 개근할 정도로 빠짐이없이 참여하셨던 또한명의 회원인 유일성님이 지난 10월 중순경에 운명을 달리 하셨단다. 우리모임이 처음 시작할 무렵엔는 30여명으로 시작된 모임인데 그동안 운명을 달리하거나 참여를 하지않아 최근에는 10여명의 회원으로 줄어들어 이제는 우리모임이 유지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가장 모임을 즐거워하고 만나기를 기다렸다는 회원들은 운명을 달리하고있어 걱정이다. 부디 먼저가신 회원님들의 명복을 빌어본다.~~ 더보기
2017년 9월 남우회 정기모임에서.(2017년 9월 20일) 남우회 2017년 9월 24일 9명의 옛 회사동료들이 함께한 가운데 강남고속터미널뒤 사해루 중식당에서 있었다. 함께하였던 옛 회사동료들은 이제는 하나둘 우리곁을 떠나 영면에 접어드는 남우회다. 1970년대 중반이후의 회사동료들이라 회원들이 이제는 70대부터 80대의 노인세대가 되어 이제는 몇안되는 회원만 남게된 것이다. 처음 모임에는 20~30명의 회원이었지만 현재는 니 모임에 참석하는 옛 동료들은 그래도 건강하고 젊은편의 회원들만이 남아있을 정도이다. 만나면 즐겁다고 이야기는 하고 있지만 이가운데에도 건강을 호소하는 회원이 많아 좀 허무한 느낌마져 들고 안타까운 마음이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더보기
남우회 2017년 6월 정기모임에서.(2017년 6월 28일) 2017년 남우회의 전반기를 결산하는 모임이 강남고속버스 터미널뒤편의 서해루중식당에서 7명의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있었다. 오늘의 분위기는 언제나 남우회의 기둥이셨던 권혁문 전)회장의 금년4월 타계로 회원수는 점점 줄어들고 이제 남은 회원들도 70대를 훌쩍넘어 참석의 빈도가 눈에띄게 줄어들고 있는것 같다. 많아야 7~8명에 불과하여 수년전 20여명이 참석하던 시기가 그리워진다. 그간 세상을 타계한 회원만해도 10여명이 넘는것 같다. 아!~세월은 이렇게 흘러가는가보다. 살아남은 회원은 이렇게 만나서 웃으며 옛날을 회상하며 살고있는데~. 우리도 언젠가는 그들의 뒤를 따를터인데~. 생각하면 슬프다. 부디 몸건강하게 오래도록 만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더보기
[타우회] 타워호텔의 타우회모임.(2017년 2월 11일) [모임후기] 2017년 2월 11일 우리가 처음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할무렵 만나게되었던 직장동료들의 모임이다. 지금으로부터 40여년이 지난 세월이라 많이들 늙었다고나 할까? 이제는 손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단다. 그런데 오늘이 토요일이라 그런지 먹거갈래지고길래의 식당이 예전같지가 않다. 몹시 붐비고 손님이 많았는데 모두 노인이 이용하는 곳인지라 일하시는분들 조차 노인분들이 일을하는 곳이다.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한끼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이곳에서 만나기로 했다. 회비는 만원이지만 식사와 술을 함께할 수 있어 두달에 한번은 옛 회사동료들을 정기적으로 만나서 회포풀 수 있는곳 이기도하다.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고있어 이렇게 서로만나 서로간의 안부를 물으며 다시한번 옛 추억을 .. 더보기
[타우회] 직장동료들의 타우회결성모임.(2016년 10월 28일) [타우회] 2016년 10월 28일 40여년전에 함께 근무하였던 직장동료들이 모임을 결성하고자 하는 모임이 파고다공원옆 먹고갈래지고갈래의 식당에서 있었다. 40여년전에 만남으로 모이는 모임인지라 회원 거의가 이제 70대가 넘어 노인이라는 호칭을 받아가며 살아가는 남은 여생을 옛이야기와 그시절의 추억담을 이야기하며 즐겁게 살아보자는 취지에서 모이게 되었는데 40여년전 혜어진후 처음 만나게된 형님이계셔서 나에게는 무척이나 반가웠다고 하겠다.~~ 더보기
[남우회] 2016년 10월 월례모임에서.(2016년 10월 28일) [남우회] 2016년 10월 20일 남우회 10월 정기모임이 강남의 고속버스터미널뒤 서해루 중식당에서 8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나는 몸이아파서 거의 1년반이라는 세월을 참석하지 못하였는데 옛직장 선후배들의 소식도 궁금하고 또, 내가 이만큼은 회복되었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싶고하여 참석하였는데 생각보다 많은회원이 참석치못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