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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이회 2017년 9월 월례모임,(2017년 9월 16일)

[2017년 9월 모임후기] 삼이회의 9월 모임이 교대역부근 "첨봉산 산나물집" 식당에서 11명의 우리반 친구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몇시간이나마 추억의 시간으로 되돌릴 수 있었다. 우리반 친구들이 매달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는것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지나간 46년이 다시금 학창시절의 3학년 2반시절로 우리들의 행동과 그 시절의 언행으로 되돌릴 수 있기에 만나게 되는것이 아닌가싶다. 만나는 순간만큼은 당시의 3학년2반으로 돌려놓은듯 60대 중반을 넘어서는 세대임를 망각하고 언행등이 당시와 똑 같은 행동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철없던 시절의 말씨와 행동으로 말이다. 시간을 꺼꾸로 돌려놓은 3학년 2반의 친구들이었기에 꺼리낌없이 욕도 마음대로할 수 있고 또한, 행동도 체면도 차릴 필요없이 처신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즐거운 시간인가?. 그렇게 행동한다고 욕할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순간순간에 지나간 44년의 세월에서 먹고살기위해 얻은 지식과 경험담과 체험담을 가식없이 이야기 할 때에는 우리 3학년2반 친구들이 존경스러워 보인다!!. 그래서 진정한 옛 친구들은 만나면 만날 수 록 또 보고싶은것 아닌가?싶다. 우리 삼이회 친구들처럼!~. 친구들아!~ 앞으로 남은세월 행복하게 살자!~~~
PS : 우리가 찿은 첨봉산 산나물집의 식재료는 육식이아닌 주로 산에서 채취한 산나물류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우리들의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 듯하여 몇장의 상차림 사진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