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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중학교16회

[모임] 수중회 2018년 5월 정기모임에서.(2018년 5월 8일) [모임후기] 2018년 수중회의 두번재 모임이 5월 8일 사당역부근의 연안본가 보쌈식당에서 9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오늘은 5명의 회원이 참석하지못하여 아쉬움이 많이 남는것 같다. 9명만의 동창들이 참석하는 바람에 주로 옆의 친구와 개인적인 대화로 술한잔 들이키면서 정담을 나누게 되었는데 나는 내 핸드폰에 담겨있는 70년대의 옛 사진을 내보이며 그때 그시절의 이야기로 대화를 나누게되었다. 우리도 70대 문턱에 접어들어서인지 친구들 모두가 옛 추억을 많이 그리워하는 모습이다. 이제는 모든 고난의 짐을 내려놓고 마음편하게 여생을 즐기면서 살아갈 나이가 된것같은데 친구들 모두가 몸이 이곳저곳 고장이 많이 나고있단다. 한결같은 친구들의 이야기다. 병원에 다니지않는 친구가 없는것 같다. 화재는 자연스.. 더보기
[결혼] 이재훈님의 차남 결혼식에서.(2016년 12월 3일) [결혼] 2016년 12월 3일 우리들의 모임중 가장 오래된 친구들의 모임인 수중회의 이재훈친구의 차남 결혼식이 서초동성당에서 많은 지인들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그동안 몸이 불편한 관계로 우리들의 모임에 참석할 수 없어 친구들에게는 다소 미안함이 있었지만 다행이다. 이렇게라도 활동하고 만날 수 있다는것이!~~~ 오늘은 2건의 행사가 더있어 친구들과 오랜이야기는 할 수 없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오늘은 참석하는것만으로 위안을 삼고 자리를 떠나야 하겠기에 친구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다음의 장소로 향한다. 친구들아 건강하자!~~ 더보기
[모임] 2015년 8월 11일 정기모임에서.(2015년 8월 11일) [수중회] 2015년 8월 11일 수중회의 정기모임이 서초동의 진진바라 한정식집에서 1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나는 그동안 몸이 아파서 참석할 수 없어 반년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오래간만에 얼굴들을 마주하니 기쁘기도 하지만 그동안 친구들은 중년을 넘어 노년으로 변하고있다는 것을 느끼게되었다. 모임에 참석하면 항시 생각하게되지만 앞으로 우리가 몇번을 더 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계속해서 가지게된다. 만나는 친구들이 대분분 올해로 법적인 노인으로 대접받게되는 나이들인데~ 앞으로 몇년이나 더 살 수 있겠나?. 친구들아!~ 사는날까지 아파서 고생하지말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 더보기
[수중회] 2014년 11월 정기모임에서.(2014년 11월 11일) [수중회] 2014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정기모임이 사당동의 둥구나무집에서 있었습니다. 회원 12명의 회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여 개개인의 건강이야기와 일상의 이야기로 시작된것은 중년에서 노년으로 접어드는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는 친구들이 만나면 건강부터 묻게되는것이 일상의 대화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옛 말에 인생은 짦고 예술은 길다~라고 어른들은 우리에게 알려줬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후세대들에게 이야기해줄 나이가 된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시간을 헛되이 소비하지 말라고..우리가 1964년도에 같은 학교에 입학함으로 연을맺어 지금까지도 이렇게 만날 수 있는것은 50년의 세월이 흘렀다고해도 건강이 있고 친우들의 돈독한 우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친.. 더보기
[수중회] 2014년 8월 정기모임에서.(2014년 8월 12일) [수중회] 수도중학교 시절(1960년대 중반)부터 알게된 친구들~. 그 모임이 2014년 8월 12일 사당동의 단아한정식집에서 만나 그시절의 이야기와 동창들의 현재 살아가는 모습에 대한 이야기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벌써 세상을 떠난친구들이 꽤 많은것을 느꼈다. 너~누구알지. 그시절 그친구는 어떻구,, 누구는 이렇구,,하며 나누는 이야기는 밤 9시가넘는 시간까지 이어졌다. 다음의 정기모임은 11월에 만나기로하고 아쉬움과 여운을 남기고 혜어졌다.~~~ 더보기
[모임] 수중회 2014년 5월 정기모임에서.(2014년 5월 13일) [수중회] 5월 정기모임이 양재동의 연화 화로구이집 식당에서 12명의 회원들이모인가운데 있었다. 이제 세월이 흘러 모습은 청년을 넘어서 노년으로 접어드는 나이인지라 이마에 늘어나는 주름을 바라볼때 더욱 아타까운 마음만 남는 친구들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들을 뒤따라가는 우리인지라 더욱 옛날의 추억을 떠올리는 그리운 친구들의 모임이다. 친구들아 건강하자!~~아자~아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