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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고64회

[20201031] 삼이회번개팅. . [20201031] 10월 삼이회 번개모임이 마지막날에 우리들의 먹거리 건강을 책임지는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식당에서 7명의 친구들이모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만나지못한 회포를 플었는데 오늘저녘 하루로는 어림없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친구들의 건강에 대한 평안뿐만이 아니라 입담좋은 휘성친구의 이야기보따리는 늙어가는 우리에게 웃음으로 희망을 주었다고나 할까?. 만나면 재밌다. 만나면 그냥 좋다~~~. 11월의 모임은 우리 삼이회 회원인 김종규친구의 아들 결혼식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아쉬움을 간직하고 헤어졌다. 더보기
[삼이회] 2018년 8월 월례모임에서.(2018년 8월 18일) [개인생각] 삼이회의 2018년 8월 모임이 청계광장부근의 산채향더덕구우전문점에서 11명의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올 여름은 과거에 경험해보지못한 폭염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그러한 폭염이랄까?~ 이런즈음에 보고픈 친구들을 만난다는 기대부푼 생각이 나의 마음을 들뜨게하고있다. 친구들은 더위에 잘 지내고 있을까?~ 아픈데는 없겠지?~하며 모든게 궁금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이들수록 친구들이 있어야 노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가보다?~라고 생각해본다. 특별한 모임의 주제는 없지만 친구들이 모여서 얫 아야기와 경험담을 듣는 그 순간은 모든 시름내려놓고 그렇게 행복할 수 없다고?~생각된다. 특히, 오늘은 강경근친구의 이야기중 목회자의 길로 접어들게된 인생의 항로변경에 대하여 듣게되었는데 그럴수도 있구나.. 더보기
[모임후기] 삼이회 2018년 7월 월례모임에서.(2018년 7월 21일) [후기] 삼이회의 2018년 7월 모임이 강남역부근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식당에서 10명의 급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만찬을 즐겼는데 오늘은 지난 5월에 이어서 2번째로 참석한 강경근목사의 참석으로 최근의 근황을 들으며 오늘모임의 화두가 시작되었다. 또한, 이제는 우리들 나이도 적지않은 나이들인데 모이면 나이를 잊고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이야기 소재는 항시 김휘성급우의 그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남미부터 동남아까지 두루두루 정복을해본 경험담은 왜 그렇게 재미가 있을까?~ 아마도 나이가 들수록 자신과 비교가 되기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본다. 오늘 화두로 시작한 강경근급우의 한가지 놀라운것은 강경근목사의 학창시절 담임선생님이신 한계길선생님의 기억을 열거해본다. 우리반 담임선생님이셨던 한계길선.. 더보기
[모임] 삼이회 2018년 6월 월례모임에서.*2018년 6월 16일) [후기] 삼이회의 모임이 2018년 6월 16일 청계광장부근의 "산채향더덕구이"한식당에서 11명의 학우가 참석한 가운데 또 한번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저녘만찬을 즐겼다. 이 모임은 월례적으로 만나는 모임이지만 만나면 이야기할 소재가 매우 많고 다양하다는것을 느낄 수 가있다. 그 이유가 철부지였던 시절에 만나서 48여년의 세월을 각자의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그동안의 경험과 생활방식이 전부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본다. 우리가 만나면 꼭 한번은 빠지지않고 이야기 하는것이 있다. 삶에서 가장 필요로하는 종족보존과 생리적인 현상으로 생각되는 그것에 대한 아야기다. 남자가있어 여자가있고 여자가있어 남자가있는것 아닌가? 종족보전과 인생의 쾌락을 즐기기위한 그 이야기는 양념처럼 꼭 한.. 더보기
[모임] 삼이회의 2018년 5월 월례모임에서.(2018년 5월 19일) [모임후기] 삼이회의 5월 8일 정기모임이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식당에서 10명의 학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은 경기도 광주의 한 교회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계시는 강경근목사님이 우리 삼이회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하시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뿐만아니다, 멀리 브라질에서 귀국하여 여독이 가시지도 않았을텐데 피곤한 몸을 이끌고 참석하는 김휘성급우는 우리모임에 대단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래서 우리삼이회는 영원히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되는것 같다. 오늘 모임의 주제는 다양하게 전개가된다. 혈기왕성한 시절로 되돌린다는 정력제를 친구들에게 선물로 준비한 친구의 이야기와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를 듣게되고 체험담을 듣게되기 때문에 나에게는 소득이 많은 자리가 되는것이다. 이곳 산골동네에서 마땅하.. 더보기
[모임] 중동고 64회 송년회에서.(2017년 12월 12일) [동창모임] 중동고64회의 동창회 및 정기총회가 2017년 12월 12일 시청뒤의 프레스센타에서 72명의 학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만나는 기쁨보다는 또 한해가 흘러가고 있다는 아쉬움이랄까?~ 이제는 모두 중년의 모습보다는 노년의 모습으로 변해 가고있는 모습들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친구들이 거의다가 1세대의 자리를 차지해가고 있는것이다. 오늘은 친구중에 뜻밖의 친구를 만났다. 항시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으면서도 만날 수 없었던 그리운 친구를 만났다. 왜 이리도 반가울까? 표현이 않된다. 친구야 반갑다!!!. 우리 이제는 연락이라도 자주하며 살아가자!~고 마음속으로 다짐하며 친구의 연락처를 알아왔다. 이래서 우리는 모임이라는게 필요한것 같다. 부디 친구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더보기
[모임] 삼이회 10월 월례모임에서.(2017년 10월 14일) 중동고64회 삼이회의 모임이 2017년 10월 14일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식당에서 모였다. 오늘은 회원들의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많은 인원은 참석할 수 없었던것 같다. 금번 모임은 7명밖에 참석하지않아 아쉬움이 남는 모임이었으나 우리모임이 매월 모이는 모임인지라 다음달을 기대하게한다. 금번 모임은 적은수의 회원이어서 많은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었던것 같다. 경제,사회문제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현재의 문제점과 개개인의 사견을 피력함으로써 모인 친구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고 그로인하여 우리는 즐거운 하루해를 마감하며 아쉬움속에 다음달을 기약하게되고 그래서 또 모이게되고 모이면 그동안의 친구들의 안위를 확인할 수 있어 좋은 모임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특히, 항시 건강하게 웃을 수 있는 모임의 자리를 .. 더보기
삼이회 2017년 9월 월례모임,(2017년 9월 16일) [2017년 9월 모임후기] 삼이회의 9월 모임이 교대역부근 "첨봉산 산나물집" 식당에서 11명의 우리반 친구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몇시간이나마 추억의 시간으로 되돌릴 수 있었다. 우리반 친구들이 매달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는것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지나간 46년이 다시금 학창시절의 3학년 2반시절로 우리들의 행동과 그 시절의 언행으로 되돌릴 수 있기에 만나게 되는것이 아닌가싶다. 만나는 순간만큼은 당시의 3학년2반으로 돌려놓은듯 60대 중반을 넘어서는 세대임를 망각하고 언행등이 당시와 똑 같은 행동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철없던 시절의 말씨와 행동으로 말이다. 시간을 꺼꾸로 돌려놓은 3학년 2반의 친구들이었기에 꺼리낌없이 욕도 마음대로할 수 있고 또한, 행동도 체면도 차릴 필요없이 처신할 수 있으니 이 .. 더보기
강인선친구의 아들 결혼식에서.(2017년 9월 2일) 2017년 9월 2일은 고교동창이자 삼이회회원인 강인선친구의 아들 결혼식이 KDB산업은행본점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삼이회친구들을 비롯한 동창들이 많이 참석하여 결혼을 축하해주었는데 그중 몇몇의 친구들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담고 그리던 친구이지만 그동안 만나볼 기회가 없었던 친구들인지라 나에게는 정말 환희의 순간이기도하다. 반갑다 친구들아!~ 이래서 친구관계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생의 활력소가 되지않나?싶다. 오늘 혼주인 친구는 축하인사를 건네고 사진을 몇장 찍으려는데 나에게 자기 딸의 모습을 블로그에 많이 올려달란다. 아직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않아서 속이타는 모양이다. 세월이 많이 변했다. 우리시대에는 여자나이 25세쯤되면 결혼못해 안달이었는데 지금은 35세가 넘어도 결혼할 생각을 하지.. 더보기
임재동친구의 차남 결혼식에서.(2017년 8월 26일) 2017년 8월 26일 동창인 임재동친구의 차남 결혼식이 서울의 명동성당에서 거행되었다. 이날은 많은 동창들이 함께하였는데 이는 친구들과의 원만한 관계가 지속되어왔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이든다. 마치 고교동창회를 연상시킬 정도로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여 아들의 결혼식을 축하해주기 위하여 모였을 것이다. 그 덕에 오랫간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묻고 서로간에 담소의 시간을 보내는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아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며 식사와 함께 만찬을 즐기는 시간이 아닐까?싶다. 아들의 결혼식에 축하도 해주고 또한, 많은 친구들과의 안부와 소식을 듣는 하루가 아니었나?싶다. 오늘 얼굴을 마주한 친구들은 모두 건강에 문제가 없는듯 보였지만 몇몇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