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이회] 2016년 12월 17일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식당에서 병신년에 마지막으로 모이는 만남이다. 지난 일년동안 몸이 불편한 관계로 자주 친구들과 함께하지 못하여 죄송하지만 지금의 몸상태만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면 앞으로 친구들과 영원히 함께하겠다고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해 봄니다. 내가 살아온 그동안의 세월을 돌이켜보면 나는 언제나 친구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왔지 않은가?~ 그래서인지 내 핸드폰에는 2,000여명의 연락처가 입력되어있다.. 특히, 이 많은 지인들중에는 내 생활의 일부인 사람들도 꽤나 많은것같아 늘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는데?~ 언제나 고맙고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제 지난 병신년의 한해를 뒤로하고 정유년의 새해를 맞이하여 친구들과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나누며 살아갈것을 굳게 다짐하며 올 한해를 마감합니다. 친구들아 항상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