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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이회

[삼이회] 2016년 11월 월례모임에서(2016년 11월 12일) [삼이회] 2016년 11월 12일 삼이회의 만남은 지속될 수 밖에 없기에 이미 예약되어있는 종로의 감촌식당 예약을 변경하여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식당에서 가졌다. 이날은 최순실사건의 국정농단에 대한 많은 시위참석 인원이 예상되어있어 교통통제가 될것을 우려하여 우리삼이회의 모임장소를 부득이하게 강남으로 변경하여 만나게 된것이다. 나도 그동안 몸의 상태가 좋지않은 관계로 2달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참석한 8명의 친구들을 만나고보니 우리들의 학창시절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기분이라~.생각컨데 이래서 옛 친구들이 좋은것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부디 친구들은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살면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더보기
[삼이회] 2016년 9월 정기모임에서.(2016년 9월 10일) [삼이회] 2016년도 9월 정기모임이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집에서 있었다. 나는 참으로 오랬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나름 감회가 깊었다고나할까? 일년이 넘게 지병에 시달리고 새롭게 발견되는 병과 힘겨운 싸움으로 인하여 그동안 참석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었는데 이정도의 회복으로 참석할 수 있다는것이 천만다행이라 생각한다. 모든것이 친구들의 응원과 건강기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본다. 몸이아파서 외로이 친구들을 생각하며 나는 언제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한것이 한두번이 아닌것으로 생각된다. 부디 친구들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사는날까지 친구들과 함께 하며 행복을 누릴것을 기원해본다. 우리들이 만나면 언제나 그랬듯이 진수성찬에 술 한잔 기울이며 우리회의 연회부장격인 문정호.. 더보기
[삼이회] 2015년 5월 월례모임에서.)2015년 5월 23일) [삼이회] 2015년 5월 23일 삼이회의 5월 정기모임이 압구정동의 시골밥상에서 14명의 친구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그동안 나의 몸이 불편한 관계로 참석하지못한 탓으로 그 어느때보다 반가웠다고나할까? 모처럼 만난 친구들은 모두 건강해보였고 밝은 모습이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오늘 저녘만같은 행복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었다. 특히 오늘은 개인적인 만남은 있었겠지만 44년만에 친구들과 함께한 김승의친구의 모습이 친구들에게 더욱 반가운 모습으로 다가가지 않았나?라고 생각된다. 오늘의 압구정동모임은 부근에 사는 김상우친구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는데 푸짐한 시골상으로 차려진 진수성찬 메뉴에 식당분위기까지 시골분위기로 연출되어 옛 친구들을 생각나게 하는데 배가되었다고 하겠다. 그런데 이렇게 좋.. 더보기
[삼이회] 2015년 마산 원정모임.(2015년 2월7일~8일) [삼이회] 삼이회의 2015년 2월 모임은 원정모임으로 경남 마산의 길시용도우미가 초청하여 마산에서 박철성, 최훈희, 김종규, 문정호, 정진근, 나, 그리고 길시용도우미가 함께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물론 거리관계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없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참석한 친구들은 마산까지 온 보람이 충분하였다고 입을모았다. 나 또한 마산에 내려가는 일정부터가 우연의 일치라고는 너무나 뜻밖의 놀라운 일을 맞이했기에 이곳을 통해서 올려본다. 내가 사는곳은 미리내성지 근처의 산속이고 교통편이 좋지않아 항시 차를 가지고 움직여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때문에 이번 원정모임도 차를 가지고 마산까지 가기로하고 경부고속도로와 청원을거쳐 중부내륙고속도를 접어들어 경북 선산휴계소에서 차한잔하려고 휴계소에들렀는.. 더보기
[삼이회] 2015년 신년 첫 모임에서.(2015년 01월 16일) [삼이회] 2015년 삼이회의 을미년 첫 모임이 늘상 만나던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식당에서 있었다. 새해들어 첫번쩨 모임이며 학창시절 우리들의 영어 선생님이셨던 윤태익선생님을 모시고 함께할 자리기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것으로 예상하였지만 10명밖에는 참석하지 못하였다. 모두들 신년초라 바쁜가보다. 그러나 이제까지 바쁜관계로 함께하지 못하였던 급우 김상우(형회)원장이 참석하여 분위기는 더욱더 신선하고 새로웠다고 하겠다?~ 아뭏튼 또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모임이었다고 하겠다. 또한, 오늘의 모임에는 윤태익선생님의 지나온 발자취를 되새기며 듣는 시간이자 우리들의 학창시절을 되새김할 수 있는 자리가되어 세월이 벌써 그렇게 흘렀나?~하고 의심할 정도로 감회가 깊고 새로웠다고 하겠다. 나의 소견이지만 우리가 모이.. 더보기
[삼이회] 나춘강님의 모친 상가에서.(2014년 12월 25일) [삼이회] 나춘강님의 모친께서 2014년 12월 24일에 노환으로 영면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들의 뒷바라지를 하셨든 1세대는 점점 줄어들고 그 1세대들의 자리를 우리가 차지하는것 같아서 시간이 흐른다는것은 역시 누구도 비켜갈 수 없는 자연의 순리가 아닐까요?. 이제 우리도 다음세대에 자리를 내어주어야하는 시대가 길어봐야 20~30년 이내겠지요?~ 그동안 부모를 섬기고 자식을 부양하느라 사회생활이 쉽지만은 않았을텐데 이 나이까지 살아온것만 생각해도 역시 친구들은 사회에서 필요한 훌륭한 사람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제는 친구들이 친구에게 필요한 우정을 쌓아가며 살려고 노력하면 더욱더 행복한 삶이 되지않을까?~라고 생각됩니다. 마음만이라도 그렇게 생각하면 편할것 같으니 말이예요!!!.. 더보기
[삼이회] 2014년 11월 정기모임에서.(2014년 11월 8일) [삼이회] 2014년 11월 8일 삼이회의 정기모임이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모두 1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 회원들이 한결같이 걱정하는 노후의 건강을 화두로 시작하여 우리들의 미래를 좀 더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는데 의견을 함께하여 다음 모임을 마산에서 원정모임으로 모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마산모임은 도우미 길시용님이 제안하였고 원정모임의 기획은 박철성동기가 맞기로하고 끝을 맺었는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그냥 혜어지기가 아쉬워 2차~3차까지도 이어졌다고 한다. 얼마나 좋았으면~ㅎㅎ.홧팅!!~ 노후에 모임이 좋은 이유는 내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한다면 우리 친구들은 누구나 노후를 맞이하기 마련이다. 모이는 친구들중에는 젊은시절 사회에서 다방면에서 경험과.. 더보기
[삼이회] 나춘강회원의 차남 결혼식에서.(2014년 8월 22일) [삼이회] 중동64 삼이회의 회원인 나춘강님의 차남 결혼식이 2014년 8월 22일 삼성동의 한웨딩홀에서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삼이회의 길시용회장(일명:도우미)을 비롯하여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회원의 아들 결혼을 축하해주었는데 이제는 우리나이가 적지않은 나이라는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되는 자리였다. 회원들의 머리카락이 점점 줄어들고 이마에는 주름이 점점 늘어가는 모습들을 볼때 앞으로 우리들이 과연 몇번을 더 만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슬퍼지는 것이 아닌가? 우리가 젊어서 경제활동을 왕성히했던 시절에는 천하를 내것으로 만들 기세였는데 이제는 이빨빠진 호랑이 신세가 되어가고 있지않은가?라고 생각하며 슬퍼지는것이다.. 친구들아!~ 어쩔 수 없는 세월앞에 제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살며 백번천번 얼굴.. 더보기
[삼이회] 2014년 6월 정기 월례모임.(2014년 6월 28일) [삼이회] 중동64회 삼이회모임을 야외에서 할것을 건의하여 2014년 6월 28일 청계산입구의 장수촌에서 1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은 다리힘이 살아있는 회원은 산행 후 모이기로 하여 더욱더 학창시절의 재미있는 시절을 그리며 야외에서 백숙으로 술한잔하면서 가진 모임이었는데 야외의 계곡위에 지은 정자에 앉아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옛추억으로의 여행을하며 그동안 살아온 날들과 앞으로의 노후에 대해서 살아갈 방법을 논하는 이야기로 생산적인 모임의 시간을 가졌다고할까?.~~~. 더보기
[삼이회] 2014년 3월 월례모임.(2014년 3월 15일) [삼이회] 삼이회의 3월 월례모임이 3월 15일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집에서 있었습니다. 10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일상처럼 세상사는 이야기로 시작하여 친우들의 안부와 건강을 묻는것을 모두로 앞으로는 친구들의 얼굴을 더욱 자주하는게 좋지 않겠나?라고 박철성급우가 제안하여 먹거리와 볼거리를 찿아 전국투어를 시작하는것이 좋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하였습니다. 추진위원장에는 박철성급우가 앞장서기로 하였으며 강원도를 시작으로 추진예정입니다. 식사후, 헤어지기 섭섭하여 간단히 생맥주한잔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기대되는 모임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