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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고등학교

[모임] 삼이회 2018년 4월 월례모임에서.(2018년 4월 14일) [모임] 삼이회의 2018년 4월 월례모임이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식당에서 9명의 학우가 함께한 가운데 즐거운 만찬을 즐겼다. 매월 만나는 모임이지만 노년으로 접어드는 우리들을 학창시절로 다시 되돌리게되는 모임이되기에 모임의 매력을 느끼게 되는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친구들이 나누는 대화중에는 우리들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된다는 것이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친구들이 어느한곳 아프지않은 친구가 없다. 그만큼 연식이 오래되어 수리할 부분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것 같아 안타까울 다름이다. 나는 그동안 왜?~ 나만이 아플까?~라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보니 이제는 나 스스로 내몸 관리를 잘하는 수 밖에 다른방법이 없는것 같다. 또, 한가지 모임에서 친구들의 귀중한 몸관리 방법까지도 TIP.. 더보기
[모임] 삼이회 2018년 3월 월례모임에서.(2018년 3월 17일) [후기] 삼이회의 월례모임이 2018년 3월 17일 광화문의 산채향식당에서 7명의 급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제나 그러하듯 화기애애하게 옛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학창)그시절을 생각하는 분위기속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은 노년으로 넘어가는 나이인지라 건강에 대한 이야기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는데 이날 참석한 경규가 우리질문에 대한 여러가지 팁을 제공해 줌으로써 많은 건강유지법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겠다. 특히 나의 경우는 병원과는 멀리할 수 없는 관계인지라 머리속에 확실하게 입력시킬 수 밖에없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싶다. 이 뿐만이 아니다. 우리들이 모이면 그때그시절로 돌아가 오팔팔번지외 다수의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내게한다. 아니 웃을 수 밖에 없이 만든다. 친구들이~ 그래서 .. 더보기
[삼이회] 2018년 2월 삼이회 월례모임에서.(2018년 2월 10일) [삼이회] 학창시절을 그리는 모임인 삼이회의 모임이 2018년 2월 10일 청계광장옆에 자리한 "산채향"더덕요리전문점에서 12명의 회원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늘은 에페소드 한가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모임후기를 시작할까?한다. 지하에 위치한 식당에 들어서니 Door문에 붙여놓은 인쇄물 안내에 중동32회 간담회라는 안내를 붙여놓은 것이다. 무심코 아!~이곳에서 우리선배들도 모임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며 지나쳐 안쪽에 들어가보니 우리들의 모임장소가없어 다시금 되돌아 나오는중에 생각해보니 그럼 우리보다 무려 32년이 앞선 선배라는 생각에 거의 100살에 가까운 선배들인가?하며 그 방을 들여다보았는데 그곳에서 우리모임의 도우미가 반갑게 맞이하는것이 아닌가?~ 바로 이방이 우리모임의 장소라는 것이다. "삼.. 더보기
[신년회] 삼이회의 2018년 첫모임.(2018년 1월 13일) [삼이회] 2018년 삼이회의 신년모임이 강남의 노랑저고리식당에서 17명의 학우가 참석한 가운데 담임이신 윤태익선생님을 모시고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은 멀리 부산에서 정진근학우와 대전에서 올라온 한형호학우의 참석으로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하였다고 하겠다. 오늘은 새해를 맞이하는 첫번째 모임인지라 모두 담임선생님이신 윤태익선생님께 세배를 올리는 자리에서 감동적인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 이자리에서 세배인사로 덕담과 함께 선생님으로부터 모두에게 세배돈을 받은것이다. 새배돈을 받은 그순간은 정말 감동이었다고나 할까?~ 인생3막의 노년을 향해가는 우리도 선생님께서는 아마도 어린제자로만 느껴지시는것 같아 어리광을 부리고싶은 생각이든다. 특히, 이날의 모임에는 학우들을 항시 행복하고 웃을 수 있게 하여주는 정진근학우의.. 더보기
[모임] 중동고 64회 송년회에서.(2017년 12월 12일) [동창모임] 중동고64회의 동창회 및 정기총회가 2017년 12월 12일 시청뒤의 프레스센타에서 72명의 학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만나는 기쁨보다는 또 한해가 흘러가고 있다는 아쉬움이랄까?~ 이제는 모두 중년의 모습보다는 노년의 모습으로 변해 가고있는 모습들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친구들이 거의다가 1세대의 자리를 차지해가고 있는것이다. 오늘은 친구중에 뜻밖의 친구를 만났다. 항시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으면서도 만날 수 없었던 그리운 친구를 만났다. 왜 이리도 반가울까? 표현이 않된다. 친구야 반갑다!!!. 우리 이제는 연락이라도 자주하며 살아가자!~고 마음속으로 다짐하며 친구의 연락처를 알아왔다. 이래서 우리는 모임이라는게 필요한것 같다. 부디 친구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더보기
삼이회 7월 월례모임에서.(2017년 7월 15일) 2017년 7월 15일 삼이회 월례모임이 언제나 같은장소인 무교동의"감촌식당"에서 11명의 친구들이 함께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이야기속에 진행되었다. 이제 우리나이도 노인세대의 반열에 접어들어서 일까?~ 모이면 일성으로 서로 건강을 확인하는 인사말이 오고가고 그리고는 한달여동안을 평안하게 지내고 있는지를 묻게되는것 같다. 진정한 친구들이기에 서로의 안위를 걱정하며 반주와 함께 식사를 하게되면 약간의 취기와 함께 시간을 다시 학창시절로 되돌리고 체면이고 나발이고 없는 그시절 그시대의 젊음으로 되돌아 가는것이다. 학창시절의 이야기와 곁들인 이야기로 먹고살기위해 경제활동을 하던 그시절의 이야기로 떠들다보면 어느덧 2~3시간은 흘러서 혜어질 시간이 다가와 혜어지게 되는데 못내 아쉬워 2차로 향하게 되는것이 모임의.. 더보기
[삼이회] 2017년 2월 삼이회 모임후기.(2017년 2월 18일) [모임후기] 삼이회의 2월 모임이 2017년 2월 18일 예전과 다름없는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집에서 13명의 우리반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늘 모임의 안건으로는 부산의 정진근동기의 초청으로 3월25일에 개별적으로 출발하여 부산의 한화콘도에서 모이기로 결정하였다. 그동안 몇번의 지방여행모임이 친구들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할 수 있다는것을 우리반 친구들은 알고 있기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러한 여행모임을 이어가자고 입을모았다. 그리고 오늘은 그동안 30여년이 넘는 세월을 한 직장에서 근무하고 2월말로 정년퇴임하는 최경규동기를 위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인생 제3막이 시작되는 자리인것에 오늘의 술잔은 속도감있게 오고가는것이 아닌가?. 이것이 우정이고 진정한 친구인것을 새삼 느끼게하는 자리인것.. 더보기
[중동고64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2016년 12월 14일) [중동64회] 지난 2년여동안 만나지못해 궁금하고 만나고 싶었던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인 고등학교 동창회가 2016년 12월 14일 시청뒤의 프레스센타에서 거행되었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의 모습은 모두 건강해 보였고 모두 행복해보였다. 참석한 동창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을 건네고 싶다. "친구들아!~ 고마워".. 오늘 참석한 친구들의 건강한 모습을 내눈으로 직접확인하고 나도 열심히 건강관리를 해야한다는 용기를 준것에 대하여 친구들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건네고싶다. 친구들아 부디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지속되기를 기원할께~. 나는 2부행사인 여흥시간은 참석할 수 없어 총회와 식사까지만 하고 혜어졌지만 흥에겨워 재미있게 함께할 친구들의 여흥시간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하루였다. 더보기
[삼이회] 2016년 11월 월례모임에서(2016년 11월 12일) [삼이회] 2016년 11월 12일 삼이회의 만남은 지속될 수 밖에 없기에 이미 예약되어있는 종로의 감촌식당 예약을 변경하여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식당에서 가졌다. 이날은 최순실사건의 국정농단에 대한 많은 시위참석 인원이 예상되어있어 교통통제가 될것을 우려하여 우리삼이회의 모임장소를 부득이하게 강남으로 변경하여 만나게 된것이다. 나도 그동안 몸의 상태가 좋지않은 관계로 2달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참석한 8명의 친구들을 만나고보니 우리들의 학창시절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기분이라~.생각컨데 이래서 옛 친구들이 좋은것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부디 친구들은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살면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더보기
[삼이회] 2016년 9월 정기모임에서.(2016년 9월 10일) [삼이회] 2016년도 9월 정기모임이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집에서 있었다. 나는 참으로 오랬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나름 감회가 깊었다고나할까? 일년이 넘게 지병에 시달리고 새롭게 발견되는 병과 힘겨운 싸움으로 인하여 그동안 참석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었는데 이정도의 회복으로 참석할 수 있다는것이 천만다행이라 생각한다. 모든것이 친구들의 응원과 건강기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본다. 몸이아파서 외로이 친구들을 생각하며 나는 언제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한것이 한두번이 아닌것으로 생각된다. 부디 친구들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사는날까지 친구들과 함께 하며 행복을 누릴것을 기원해본다. 우리들이 만나면 언제나 그랬듯이 진수성찬에 술 한잔 기울이며 우리회의 연회부장격인 문정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