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동64회

[모임] 삼이회 2018년 4월 월례모임에서.(2018년 4월 14일) [모임] 삼이회의 2018년 4월 월례모임이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식당에서 9명의 학우가 함께한 가운데 즐거운 만찬을 즐겼다. 매월 만나는 모임이지만 노년으로 접어드는 우리들을 학창시절로 다시 되돌리게되는 모임이되기에 모임의 매력을 느끼게 되는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친구들이 나누는 대화중에는 우리들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된다는 것이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친구들이 어느한곳 아프지않은 친구가 없다. 그만큼 연식이 오래되어 수리할 부분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것 같아 안타까울 다름이다. 나는 그동안 왜?~ 나만이 아플까?~라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보니 이제는 나 스스로 내몸 관리를 잘하는 수 밖에 다른방법이 없는것 같다. 또, 한가지 모임에서 친구들의 귀중한 몸관리 방법까지도 TIP.. 더보기
[모임] 삼이회 2018년 3월 월례모임에서.(2018년 3월 17일) [후기] 삼이회의 월례모임이 2018년 3월 17일 광화문의 산채향식당에서 7명의 급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제나 그러하듯 화기애애하게 옛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학창)그시절을 생각하는 분위기속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은 노년으로 넘어가는 나이인지라 건강에 대한 이야기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는데 이날 참석한 경규가 우리질문에 대한 여러가지 팁을 제공해 줌으로써 많은 건강유지법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겠다. 특히 나의 경우는 병원과는 멀리할 수 없는 관계인지라 머리속에 확실하게 입력시킬 수 밖에없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싶다. 이 뿐만이 아니다. 우리들이 모이면 그때그시절로 돌아가 오팔팔번지외 다수의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내게한다. 아니 웃을 수 밖에 없이 만든다. 친구들이~ 그래서 .. 더보기
[삼이회] 2018년 2월 삼이회 월례모임에서.(2018년 2월 10일) [삼이회] 학창시절을 그리는 모임인 삼이회의 모임이 2018년 2월 10일 청계광장옆에 자리한 "산채향"더덕요리전문점에서 12명의 회원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늘은 에페소드 한가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모임후기를 시작할까?한다. 지하에 위치한 식당에 들어서니 Door문에 붙여놓은 인쇄물 안내에 중동32회 간담회라는 안내를 붙여놓은 것이다. 무심코 아!~이곳에서 우리선배들도 모임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며 지나쳐 안쪽에 들어가보니 우리들의 모임장소가없어 다시금 되돌아 나오는중에 생각해보니 그럼 우리보다 무려 32년이 앞선 선배라는 생각에 거의 100살에 가까운 선배들인가?하며 그 방을 들여다보았는데 그곳에서 우리모임의 도우미가 반갑게 맞이하는것이 아닌가?~ 바로 이방이 우리모임의 장소라는 것이다. "삼.. 더보기
[신년회] 삼이회의 2018년 첫모임.(2018년 1월 13일) [삼이회] 2018년 삼이회의 신년모임이 강남의 노랑저고리식당에서 17명의 학우가 참석한 가운데 담임이신 윤태익선생님을 모시고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은 멀리 부산에서 정진근학우와 대전에서 올라온 한형호학우의 참석으로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하였다고 하겠다. 오늘은 새해를 맞이하는 첫번째 모임인지라 모두 담임선생님이신 윤태익선생님께 세배를 올리는 자리에서 감동적인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 이자리에서 세배인사로 덕담과 함께 선생님으로부터 모두에게 세배돈을 받은것이다. 새배돈을 받은 그순간은 정말 감동이었다고나 할까?~ 인생3막의 노년을 향해가는 우리도 선생님께서는 아마도 어린제자로만 느껴지시는것 같아 어리광을 부리고싶은 생각이든다. 특히, 이날의 모임에는 학우들을 항시 행복하고 웃을 수 있게 하여주는 정진근학우의.. 더보기
[모임] 중동고 64회 송년회에서.(2017년 12월 12일) [동창모임] 중동고64회의 동창회 및 정기총회가 2017년 12월 12일 시청뒤의 프레스센타에서 72명의 학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만나는 기쁨보다는 또 한해가 흘러가고 있다는 아쉬움이랄까?~ 이제는 모두 중년의 모습보다는 노년의 모습으로 변해 가고있는 모습들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친구들이 거의다가 1세대의 자리를 차지해가고 있는것이다. 오늘은 친구중에 뜻밖의 친구를 만났다. 항시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으면서도 만날 수 없었던 그리운 친구를 만났다. 왜 이리도 반가울까? 표현이 않된다. 친구야 반갑다!!!. 우리 이제는 연락이라도 자주하며 살아가자!~고 마음속으로 다짐하며 친구의 연락처를 알아왔다. 이래서 우리는 모임이라는게 필요한것 같다. 부디 친구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더보기
[모임] 삼이회 2017년 송년회에서.(2017년 12월 9일) [모임] 삼이회의 2017년 마지막 송년회가 강남의 노랑저고리 식당에서 11명의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늘의 안건으로 그동안 우리 삼이회를 이끌어온 길**친구가 도우미(회장)의 역할을 인계하려는 듯 안건으로 제시하였지만 참석자 전원의 친구들이 부결시켜 삼이회를 이끌어줄것을 제안하여 현 집행부체제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 나의 짦은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우리 삼이회가 이만큼 모이고 유지될 수 있는데는 길**친구의 노력이 아닐까 싶다~, 우리 삼이회의 존재를 위하여 수고해주는 도우미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더보기
삼이회 2017년 8월 월례모임에서.(2017년 8월 12일) 2017년 삼이회의 정기 월례모임이 8월 12일 교대역 법원앞의 식당인 "점봉산산나물집"에서 1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저녘식사와 함께 지나간 시간을 되돌리며 웃음을 나누었는데~. 분위기도 엄지척인것 같다. 이날의 이야기는 어쩌다 비아그라와 씨알리스에 관련된 이야기가 웃음을 자아내게 되었는데 아뭏튼 남자들이 모이면 젊으나 늙으나 가장 관심거리가 되는모양이다. 우리 삼이회가 이렇게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는 것은 삼이회반장을 비롯하여 도우미가 잘 이끌어주는 덕도 있겠지만 모이면 옛날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는것과 그동안 각자가 사회에서 쌓아온 지식과 정보를 회원간에 서로 공유하며 이야기하는것이 생산성있는 모임이 되었기에 혜어지면 또 기다려진다고나 할까?~. 이뿐만이 아니다, 도우미께서 노년으.. 더보기
②[삼이회 부산모임 1일차] 삼이회 수학여행.(2017년 3월 25일) [②삼이회 모임후기 1일차] 3병의 양주를 마시게된 일행들은 조용할리가 없다. 옛날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추억을 더듬는 이야기와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한참 취기가 느껴질때쯤 김상우 원장이 우리 일행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밤늦게 참석하였다. 이제 일행이 9명으로 늘었다. 흥이 오를무렵 우리들의 밤문화에서 빼놓으면 안되는 단골메뉴인 노래방으로 가게되었는데 지금부터가 진짜 성인들의 밤무대가 시작되는 것이다. 모두가 흥에겨워 마이크는 내가먼저라는 것이다. 여기에 우리에게 봉사원해줄 도우미가 5명이 추가합세하여 이제 노래방은 14명으로 늘어나 모두가 신이난다. 이 모든 일정은 정진근학우의 세밀한 계획으로 짜여져 정말 신나는 밤이되고 있었다. 그런데 한참을 즐기는 가운데 갑자기 문정호학우의 초등시절 동창이라는.. 더보기
[결혼] 임재동님의 장남 결혼식에서.(2016년 11월 19일) [결혼] 2016년 11월 19일 중구 정동에 위치한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임재동친구의 아들 결혼식이 많은 동창들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종로 3가에서 덕수궁뒤쪽에있는 성당에 가는길은 때마침 박근혜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집회가 광화문과 시청광장에서 예정되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좀 복잡하였으나 다행히도 덕수궁의 뒤쪽은 좀 한적한 편이라 예식을 거행하기에는 큰 지장이 없어보였다. 점심식사 후 오는길에는 방병남친구의 차편으로 종로3가까지는 편하게 올 수 있어 그곳에서부터 명동입구의 백병원앞까지 걸어와 광역버스로 편하게 올 수 있어 다행이었다. 오늘 많은 동창들을 만나게되어 무척이나 반가웠고 그동안 몸이 불편한 관계로 외출을 삼가하였든 아쉬움을 말끔히 씻었다고나 할까?.~~ 더보기
[삼이회] 2015년 5월 월례모임에서.)2015년 5월 23일) [삼이회] 2015년 5월 23일 삼이회의 5월 정기모임이 압구정동의 시골밥상에서 14명의 친구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그동안 나의 몸이 불편한 관계로 참석하지못한 탓으로 그 어느때보다 반가웠다고나할까? 모처럼 만난 친구들은 모두 건강해보였고 밝은 모습이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오늘 저녘만같은 행복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었다. 특히 오늘은 개인적인 만남은 있었겠지만 44년만에 친구들과 함께한 김승의친구의 모습이 친구들에게 더욱 반가운 모습으로 다가가지 않았나?라고 생각된다. 오늘의 압구정동모임은 부근에 사는 김상우친구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는데 푸짐한 시골상으로 차려진 진수성찬 메뉴에 식당분위기까지 시골분위기로 연출되어 옛 친구들을 생각나게 하는데 배가되었다고 하겠다. 그런데 이렇게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