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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주

[모임] 서울팔래스호텔 프런트직원모임에서.(2017년 11월 30일) [모임] 1980년대 초에 서울팔래스호텔에서 함께 과장과 계장 그리고 주임이라는 타이틀로 존칭을 부르며 근무하던 시절이 이제는 형님과 아우로 칭하며 만나게된 객실부의 프론트직원들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여 멀리 사이판에서 이 자리에 참석하기 위하여 귀국한 한수희아우와 아직은 현직에서 근무하며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참석한 김흥태아우 그리고 김성호아우, 그리고 자리를 마련해준 김태영아우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싶다. 뿐만 아니라 당시의 객실과장으로 근무하셨던 조경행형님과 정말 내가 친동생인양 부려먹고 싶은 이상규아우에게 우리들의 만남이 또 하나의 추억될 것 같아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특히 오늘은 프런트직원들과 아주 특별한 관계를 맺어가고있는 당시의 감사실 이한중형님에게도 함께 시간을 할 수 있어 기쁨이 배가되었다.. 더보기
[충우회] 2017년 민속촌 야외모임에서.(2017년 5월 17일) 충우회 5월모임이 용인의 민속촌에서 있었다. 몇년만의 민속촌나들이가 이색적이다. 우리가 어린시절에 눈에익은 농가주택과 농기구들이 옛 생각을 하게한다.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옛 추억을 더듬으며 담소하며 모임을 함께한 시간이 어린시절로 시간을 되돌려 놓은듯하다. 장터에들러 장터국밥등으로 동동주한잔 걸치며 먹는 점심은 식당에서 모여먹는 기분과는 또 다르다 하겠다. 민속촌의 식사가 모두들 맛있다고 한다. 기분이 좋아서일까? 나도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공연장으로 이동하여 옛 사물놀이와 외줄타기등을 관람한 후 찻집에서 한잔하는 커피와 쌍화차는 운치가있어 더욱 맛있었다고나 할까?~ 야외에서 모이는 시간이 우리를 동심의 세월속으로 돌려놓는 기분이다. 친구들아!~ 부디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하다. . 더보기
앗!~ 이게 누구신가? 50여년 지기의 친구를 만나다.(2016년 9월 30일) [앗!~이게 누구신가?] 50여년전의 중학동창생인 친구를 우연하게 바우덕이축제 행사장에서 만났습니다. 물론 모임에서 한번만나고 몇년의 세월이 흘렀고 또, 자제분의 결혼시기에 한번 보았을 뿐이고 또, 몇년인지 세월은 흘러 기억에도 없을뿐이데 우연하게도 이곳 축제장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반갑고 기뿐마음이 이루말할 수 없었습니다. 친구는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의 축제를 다녀오는 중에 이곳 바우덕이축제를 알고 오게되었다는데 넒은 행사장의 한곳에서 우연하게 만나게 된것입니다. 지금은 교직을 정년퇴임하고 충청남도로 귀촌하여 농촌의 사회단체에 많은 봉사를 하고계시는 정말 좋은 친구입니다. 꼭 한번 보고싶어 친구가 사는곳을 방문해 보고 싶었습니다만 건강이 여의치않아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차에 만나게되어.. 더보기
동대문구 여행포럼과의 자매결연(2015년 7월 12일) [자매결연] 2015년 7월 12일 염티영농조합법인과 서울시 동대문구 여행포럼과 답십리2동 자원봉사 캠프, 장안2동 자원봉사 캠프와의 자매결연식이 주민을 비롯하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염티 영농조합법인의 대표인 저와 여행포럼의 이규서대표, 답십리2동 자원봉사켐프의 윤소영대표, 그리고 장안2동의 자원봉사캠프의 장경자대표가 자리를 함께하여 조인식을 하였다. 이 자리에는 안성시의 김학용국회의원님과 안성시장을 대신하여 행정복지국장인 이재은국장, 안성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영찬의원이 자리를 함께하여 염티 영농조합법인의 발전을 기원하여 주셨는데~. 우리 염티 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 계속해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여 도시민들과의 자매결연을 체결함으로써 농촌의 관광농업을 발전시키고 회원확보에 주력하여 우리.. 더보기
다온이의 세상밖 5개월째~(2015년 5월 7일) 나의 외손녀가 태어난지 5개월이 넘어간다. 사진기 앞에서는 항시 웃고 해맑은 미소를 머금고 포즈를 취하는것이 신기하다. 이제 5개월인데 뭘?~ 아는것일까? 귀엽다. 사랑스럽다. 부디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주길 기원한다. 이래서 사람들이 나이들면 바보할배가 된다고하는가보다...ㅎㅎㅎ 더보기
[가족] 외손녀의 탄생을 축하하며.(2014년 12월 31일) [외손녀] 이제는 가문의 족보에 할아버지 대열에 이름을 올리게되었다. 2014년 갑오년 마지막날 12월 31일 오후 1시를 조금넘어 나의 외동딸이 출가한지 3년이 넘어서 외손녀를 출산한것이다. 2015년 1월중순이라는 예정일을 보름정도 앞당겨 출산한것이다. 내가 할아버지가 된다는것은 인생의 순리라지만 해를 넘기지않으려 무척이나 급했나보다. 나에게는 1월이면 쓰라린 기억이 있다. 그 기억을 조금이라도 잊게하려고 노력하였나보다. 오늘 외손녀와의 첫만남이 정말 기쁘고 반갑다. 그리고 왜 그렇게 귀여운지 모르겠다. 아기가 태어난 모습을 한두번 보아온것도 아닌데?~ 유독 내 외손녀는 이목구비가 확실해서 보아온 아가들중에 제일 귀여운것이 아닐지?~ 마치 이세상에 태어나 일주일은 넘은듯한 모습을 보인다. 칭얼대지도 .. 더보기
[해병236기] 경기남부 송년회에서.(2014년 12월 23일) [해병236기] 경기남부의 친구들이 2014년을 보내기가 아쉬워 모였습니다. 9명의 친구들이 모여 초촐한 망년회로 진위역앞 황실오리가든에서 저녘식사를 하였는데 경상북도에서 동탄으로 이사와 처음으로 우리모임에 참가한 친구가있어 의미있는 망년회와 환영회가 되지않았나싶다. 그리고 앞으로 모임을 정례화하기 위하여 홀수달의 15일을 모임일자로 정하여 내년도부터 실시하기로 하였기에 앞으로는 더 많은 이야기와 전우애의 우정을 돈독하게 다질 수 있지않을까?~ 친구들아!. 내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나누면서 건강하기를 빌께!~~ 더보기
[죽마고우] 우리가 남이가?~ 죽마고우 정기모임.(2014년 10월 21) [죽마고우] 만난지가 몇년이 지났는지도 모를 불혹의 나이들, 만나지 가장오래된 죽마고우 모임이 2014년 10월 21일 논현동의 향토식당에서 있었습니다. 3개월에 한번 만나는 우리들의 모임이지만 만나면 왜그리도 할말이 많은지~ 오늘의 주된 이야기는 노후건강에 대한 이야기로 화두를 시작했지만 주제는 끝도없다. 이게 인생사는 맞이 아닌가?~ 1960년대에 만나서 무려 50년 가까이 이어지고있는 우정,, 이것이 우리들의 진정한 우정임을 확인한다. 더보기
[한가위] 요양인의 가족!~ [친인척] 점점 줄어드는 우리가족, 단촐한 가족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모두 모였습니다. 형님과 두 조카, 그리고 딸과 사위가 함께 모친이 계신곳(법왕청)에 모여 인사드린 후 점심을 함께하는 보기좋은 모습입니다. 이래서 추석은 가족이 모일 수 있는 명절이자 기회인가봅니다. 해피추석!~~~ 더보기
[1박2일] 전남 순천의 김성식친구의 3녀 결혼식에서.(2014년 5월 14일) [1박2일] 2014년 5월 18일 전라남도의 순천에 살고있는 친구의 막내딸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하루를 앞당겨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이유는 또 한가지, 전남광주에 살고있는 그리운 친구부부와 순천에서 만나기로했기 때문이지요. 오랬동안 만나지못한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이렇게나마 풀기위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