療養人의 日常生活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우회 2017년 11월 정기모임에서.(2017년 10월 11일) 타우회모임이 2017년 10월 11일 늘 만나는 파고다공원옆 먹고갈래 지고갈래식당에서 6명의 옛 동료들이 만났다. 항시 8명의 인원이었지만 이날은 윤oo씨와 김oo씨의 개인사정으로 6명이 모여서 간단하게 식사 후 혜어지게 되었는데 일찍 혜어지게된 동기가 본인의 JTBC방송국의 인터뷰 약속때문이었다.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1988년도 당시 인터콘티넨탈호텔시절 본인과 최근의 사회문제로 시끌한 서OO씨와 함깨 근무한 경력이 있어 잠깐의 취재를 요청하였기 때문이었다. 난 별로 그에대한 답변드릴 이야기가 없다고 하였지만 굳이 한번 만나자는 부탁에 만나기로 하였기 때문이었다. 더보기 충우회 2017년 9월 29일 모임에서.(2017년 9월 29일) 2017년 9월 29일 충우회 3인이 부부동반으로 함께하는 모임입니다. 금번 모임은 매번 식당에서 모이던것을 이색적으로 모이고져 안성의 바우덕이축제장(9/28~10/2)에서 모이기로 하였는데요~ 정말 화창한 날씨에 볼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즐길거리가 많은 장소라서 모두들 기분좋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이야기할 수 있고 넉넉한 시간과 적은금액으로 세계각국의 음식(케밥과 꼬치구이.쏘시지등)과 우리 고유의 음식(장터국밥과 순대. 인삼튀김을곁들인 막걸리)도 맛볼 수 있어 좋았던것 같습니다. 오늘의 분위기를 살려 앞으로는 우리모임을 수도권도시의 축제기간중 축제장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의 모임을 통하여 좋은점이 많아서 이야기된 것 입니다. 차기모임은 해외여행으로 12월초순에 떠나기.. 더보기 황실근동기 위로방문에서.(2017년 9월 21일) 해병236기 포항의 황실근동기를 찿아 경기남부 3명의 동기가 위로방문을 하게되었는데 황실근동기의 와이프가 교통사고(2013년 5월)이 벌써 4년 반의 세월이 흐른것같다. 친구의 정성이 담아져서일까?~ 금번 방문시 우리는 깜짝놀랄정도의 병세가 호전된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는 혼자의 힘으로 휠체어도 탈 수 있고 식사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계속 재활훈련을 받는다면 이제는 걸을 수 있을것 같아 희망이 보이는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 모든것이 황실근동기의 배려속에 정성이 모아져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게된다. 친구들을 무척이나 좋아하여 전국을 찿아다니며 친구를 만나고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친구인데 와이프의 교통사고로 그러하지 못해 못내 아쉬움이 들것을 생각하고 금번에는 우리가 포항을 방문하.. 더보기 2017년 9월 남우회 정기모임에서.(2017년 9월 20일) 남우회 2017년 9월 24일 9명의 옛 회사동료들이 함께한 가운데 강남고속터미널뒤 사해루 중식당에서 있었다. 함께하였던 옛 회사동료들은 이제는 하나둘 우리곁을 떠나 영면에 접어드는 남우회다. 1970년대 중반이후의 회사동료들이라 회원들이 이제는 70대부터 80대의 노인세대가 되어 이제는 몇안되는 회원만 남게된 것이다. 처음 모임에는 20~30명의 회원이었지만 현재는 니 모임에 참석하는 옛 동료들은 그래도 건강하고 젊은편의 회원들만이 남아있을 정도이다. 만나면 즐겁다고 이야기는 하고 있지만 이가운데에도 건강을 호소하는 회원이 많아 좀 허무한 느낌마져 들고 안타까운 마음이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더보기 해병236기 정수명동기의 장녀 결혼식에서.(2017년 9월 17일) 해병236기 정수명동기의 장녀 결혼식이 문래역부근의 JK컨벤션웨딩홀에서 많은 동기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오늘 결혼식은 일요일이라서 그런가? 꼭 참석을 예상했던 동기들의 얼굴이 보이지않아 약간의 섭섭함을 가지게된다. 이유는 정수명동기는 나와 함께 동기들의 애경사에 동행하는일이 많아 함께 참석했었는데 보여야할 동기가 몇몇 보이지않아서이다. 일요일이라 그런것 같기도하고? 혹시 참석못한 당사자의 미래엔 애경사가 없어서일까? 그 이유가 궁금하다. 내 생각은 애경사는 품앗이란 개념이 확실하다. 찿아가면 찿아오는것이 우리정서에 예의이기 때문이다. 아뭏튼 오늘만난 동기들은 모두가 행복해 보인다. 건강하게 몸관리를 하고있는 친구들이 꽤 많이 참석했다. 청룡산악회의 등산모임 그룹인것이다. 60대.. 더보기 삼이회 2017년 9월 월례모임,(2017년 9월 16일) [2017년 9월 모임후기] 삼이회의 9월 모임이 교대역부근 "첨봉산 산나물집" 식당에서 11명의 우리반 친구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몇시간이나마 추억의 시간으로 되돌릴 수 있었다. 우리반 친구들이 매달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는것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지나간 46년이 다시금 학창시절의 3학년 2반시절로 우리들의 행동과 그 시절의 언행으로 되돌릴 수 있기에 만나게 되는것이 아닌가싶다. 만나는 순간만큼은 당시의 3학년2반으로 돌려놓은듯 60대 중반을 넘어서는 세대임를 망각하고 언행등이 당시와 똑 같은 행동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철없던 시절의 말씨와 행동으로 말이다. 시간을 꺼꾸로 돌려놓은 3학년 2반의 친구들이었기에 꺼리낌없이 욕도 마음대로할 수 있고 또한, 행동도 체면도 차릴 필요없이 처신할 수 있으니 이 .. 더보기 강인선친구의 아들 결혼식에서.(2017년 9월 2일) 2017년 9월 2일은 고교동창이자 삼이회회원인 강인선친구의 아들 결혼식이 KDB산업은행본점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삼이회친구들을 비롯한 동창들이 많이 참석하여 결혼을 축하해주었는데 그중 몇몇의 친구들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담고 그리던 친구이지만 그동안 만나볼 기회가 없었던 친구들인지라 나에게는 정말 환희의 순간이기도하다. 반갑다 친구들아!~ 이래서 친구관계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생의 활력소가 되지않나?싶다. 오늘 혼주인 친구는 축하인사를 건네고 사진을 몇장 찍으려는데 나에게 자기 딸의 모습을 블로그에 많이 올려달란다. 아직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않아서 속이타는 모양이다. 세월이 많이 변했다. 우리시대에는 여자나이 25세쯤되면 결혼못해 안달이었는데 지금은 35세가 넘어도 결혼할 생각을 하지.. 더보기 임재동친구의 차남 결혼식에서.(2017년 8월 26일) 2017년 8월 26일 동창인 임재동친구의 차남 결혼식이 서울의 명동성당에서 거행되었다. 이날은 많은 동창들이 함께하였는데 이는 친구들과의 원만한 관계가 지속되어왔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이든다. 마치 고교동창회를 연상시킬 정도로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여 아들의 결혼식을 축하해주기 위하여 모였을 것이다. 그 덕에 오랫간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묻고 서로간에 담소의 시간을 보내는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아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며 식사와 함께 만찬을 즐기는 시간이 아닐까?싶다. 아들의 결혼식에 축하도 해주고 또한, 많은 친구들과의 안부와 소식을 듣는 하루가 아니었나?싶다. 오늘 얼굴을 마주한 친구들은 모두 건강에 문제가 없는듯 보였지만 몇몇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 더보기 타우회 2017년 8월 정기모임에서.(2017년 8월 16일) 1974년 중반에 인연이되어 만나게된 타우회의 정기모임이 8월 16일 7명의 회원이 모여 점심식사와 함께 즐거운 담소로 시간을 보냈는데~ 만날때마다 느끼는 속마음이 "세월은 우리를 붙잡아두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갖게된다. 만날때마다 지난번 만났을때 보다도 더 쇠약해 보인다는 것이다. 아무리 발버둥쳐봐도 세월만큼은 우리를 외면한채 비켜가지않는다는 느낌을 받기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젊은 시절을 되새기며 식사후 노래방에서 혈기왕성했던 시절을 생각해보며 힘껏 목청을 높여보지만 쉽지 않더라는 것이 아따깝게 생각될 뿐이다. 그러나 아프지말고 웃고살 수 있는 날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며 아쉬움을 간직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혜어지게된다. 더보기 삼이회 2017년 8월 월례모임에서.(2017년 8월 12일) 2017년 삼이회의 정기 월례모임이 8월 12일 교대역 법원앞의 식당인 "점봉산산나물집"에서 1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저녘식사와 함께 지나간 시간을 되돌리며 웃음을 나누었는데~. 분위기도 엄지척인것 같다. 이날의 이야기는 어쩌다 비아그라와 씨알리스에 관련된 이야기가 웃음을 자아내게 되었는데 아뭏튼 남자들이 모이면 젊으나 늙으나 가장 관심거리가 되는모양이다. 우리 삼이회가 이렇게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는 것은 삼이회반장을 비롯하여 도우미가 잘 이끌어주는 덕도 있겠지만 모이면 옛날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는것과 그동안 각자가 사회에서 쌓아온 지식과 정보를 회원간에 서로 공유하며 이야기하는것이 생산성있는 모임이 되었기에 혜어지면 또 기다려진다고나 할까?~. 이뿐만이 아니다, 도우미께서 노년으..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