療養人의 日常生活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다온(외손녀)과의 여름휴가.(2017년 7월 21일~23일) 이다온(외손녀)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름휴가를 가기위하여 강릉경포대 부근의 사근조해수욕장을 다녀왔다. 2박3일 일정으로 휴가계획을 세워 사위네 가족3인과 우리부부가 함께하는 올 여름 휴가계획이었지만 장마기간으로 못내 아쉬움만 남긴 휴가가 된것같다. 도착하는날 하루빼고 강원도 지역이 계속해서 비가내리고 있어 손녀와 함께하는 바닷물놀이는 할 수 없었다. 뿐만아니라 주변도 한산하여 여름휴가철이란것을 느낄 수 없이 한가한 편이다. 펜션을 예약한 상황이 어쩔 수 없어 주변에 관광시설을 찿아 피노키오 박물관만 견학한체 발거름을 되돌릴 수 밖에 없었다. 돌아오는 길에 평창의 한우마을에 들러 한우고기로 배채우고 온것이 고작이라할까???~ 더보기 삼이회 7월 월례모임에서.(2017년 7월 15일) 2017년 7월 15일 삼이회 월례모임이 언제나 같은장소인 무교동의"감촌식당"에서 11명의 친구들이 함께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이야기속에 진행되었다. 이제 우리나이도 노인세대의 반열에 접어들어서 일까?~ 모이면 일성으로 서로 건강을 확인하는 인사말이 오고가고 그리고는 한달여동안을 평안하게 지내고 있는지를 묻게되는것 같다. 진정한 친구들이기에 서로의 안위를 걱정하며 반주와 함께 식사를 하게되면 약간의 취기와 함께 시간을 다시 학창시절로 되돌리고 체면이고 나발이고 없는 그시절 그시대의 젊음으로 되돌아 가는것이다. 학창시절의 이야기와 곁들인 이야기로 먹고살기위해 경제활동을 하던 그시절의 이야기로 떠들다보면 어느덧 2~3시간은 흘러서 혜어질 시간이 다가와 혜어지게 되는데 못내 아쉬워 2차로 향하게 되는것이 모임의.. 더보기 88/FO 김광식님의 따님 결혼식에서.(2017년 7월 1일) 1988년 서울올림픽이 개최된시점에 맞추어 오픈된 서울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함깨 근무하며 한솥밥을 먹던 김광식님의 두번째 따님 결혼식이 YMCA강남지부 더파티움웨딩홀에서 거행되었다. 우리 F/O에서 함께 근무한 동료들도 많이 참석하였지만 호텔 오픈멤버로 함께 고생한 그야말로 세월의 흐름속에 기억에서 가물가물한 당시의 회사동료들이 많이 참석하였기에 옛 추억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된듯하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 보인다. 나는 앞으로 이들을 몇년이나 더 만나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하는 자리가 된것 같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더보기 남우회 2017년 6월 정기모임에서.(2017년 6월 28일) 2017년 남우회의 전반기를 결산하는 모임이 강남고속버스 터미널뒤편의 서해루중식당에서 7명의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있었다. 오늘의 분위기는 언제나 남우회의 기둥이셨던 권혁문 전)회장의 금년4월 타계로 회원수는 점점 줄어들고 이제 남은 회원들도 70대를 훌쩍넘어 참석의 빈도가 눈에띄게 줄어들고 있는것 같다. 많아야 7~8명에 불과하여 수년전 20여명이 참석하던 시기가 그리워진다. 그간 세상을 타계한 회원만해도 10여명이 넘는것 같다. 아!~세월은 이렇게 흘러가는가보다. 살아남은 회원은 이렇게 만나서 웃으며 옛날을 회상하며 살고있는데~. 우리도 언젠가는 그들의 뒤를 따를터인데~. 생각하면 슬프다. 부디 몸건강하게 오래도록 만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더보기 2017년 6월 타우회 정기모임에서.(2017년 6월 7일) 1970년대 중반에 사회생활의 첫직장에서 만나 40여년이 지나서 뒤늦게 모임을 결성하게된 타우회의 정기모임이 언제나 같은장소인 종로2가의 먹고갈래 지고갈래의 식당에서 있었다. 8명의 회원전원이 참석한가운데 안건으로는 이제 70대의 노인들이되어서 그렇겠지만 현재 2달에 한번모이는 모임을 한달에 한번으로 변경하자는 안건이 있었지만 노익장을 과시하며 현업에 종사하는 회원이 다수있어 현재와 같이 2달모임으로 하는게 좋겠다는 의견으로 뜻이 모아져 현행대로 2달에 한번 만나서 서로간에 안위를 묻고 좀더 시간이 지나후에 다시한번 논의하자며 점심식사후 혜어졌다.. 더보기 [삼이회] 2017년 5월 월례모임에서.(2017년 5월 20일) [삼이회] 삼이회의 5월 모임이 2017년 5월 20일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집에서 진행되었는데 오늘모임은 우리 중동64회의 총동문회장이신 임덕재회장과 강대영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하여 격려하여 주시어 더욱 의미가있는 자리가 되었는데 우리삼이회에 격려금과 함께 양주1병을 하사해주셨다. 임덕재 총동문회장은 이날 우리모임에 참석하여 인사말로 그동안 64회의 대표적인 소모임 반창회로써 동기들의 단합과 화합을 이루고있는 모임이라며 찬사를 보내주셨는데 우리모임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다. 우리 삼이회는 열정적으로 모임을 이끌고있는 반장격인 길시용회장의 독려와 총무격인 최훈희도우미가 있어 가능한게 아닌가 싶다. 뿐만이 아니다. 모이면 재미와 웃음을 안겨주는 김상우원장을 비롯하여 입담좋은 친구들이 많이있기에 시.. 더보기 [충우회] 2017년 민속촌 야외모임에서.(2017년 5월 17일) 충우회 5월모임이 용인의 민속촌에서 있었다. 몇년만의 민속촌나들이가 이색적이다. 우리가 어린시절에 눈에익은 농가주택과 농기구들이 옛 생각을 하게한다.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옛 추억을 더듬으며 담소하며 모임을 함께한 시간이 어린시절로 시간을 되돌려 놓은듯하다. 장터에들러 장터국밥등으로 동동주한잔 걸치며 먹는 점심은 식당에서 모여먹는 기분과는 또 다르다 하겠다. 민속촌의 식사가 모두들 맛있다고 한다. 기분이 좋아서일까? 나도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공연장으로 이동하여 옛 사물놀이와 외줄타기등을 관람한 후 찻집에서 한잔하는 커피와 쌍화차는 운치가있어 더욱 맛있었다고나 할까?~ 야외에서 모이는 시간이 우리를 동심의 세월속으로 돌려놓는 기분이다. 친구들아!~ 부디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하다. . 더보기 [경기남부] 해병236기 경기남부모임에서.(2016년 4월 25일) 해병 236기 경기남부의 모임이 2017년 4월 25일 송탄소방서 부근의 한수갈비집에서 5명의 남부동기들이 모인가운데 있었다. 오랫만에 만나는 모임으로 점심으로 갈비를 먹자고 제안하여 이곳에서 모이게되었는데 위치상으로는 그다지 좋은곳은 아니었지만 갈비맛이 괞찮다고하겠다. 이름도 처음들어본 불랙앵거스란 고기인데 2년 미만의 소를 도축하여 생산된 고기란다. 육질도 연하고 가격도 만족스럽다고 하겠다. 이날 오랫만의 모임이지만 그다지 생산적인 이야기는 없고 술한잔 마시다보니 필요이상의 말만 많아지는것이다. 과연 이런모임이 계속된다면 모일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이든다. 모이면 술이나 마시고 자신의 자랑만 늘어놓고 조금 마음에 꺼리는 이야기는 인상이나 쓰는 만남. 앞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것 같다. 더보기 [근조] 도베르의 영원한 안식.(2017년 4월 17일) 2017년 4월 17일 모처럼 비가온다. 오늘 우리식구들과 함께 14년이란 세월을 함께해온 도베르가 어쩔수 없는 안락사로 영원한 안식에 들었다. 몇일 전부터 걸음을 못걸으며 사지가 마비되는 현상이 심해져 쓰러진 후 일어서질 못하고 쓰러지며 괴로워하여 어쩔 수 없이 안락사로써 생을 마감한것이다. 지난 14년이란 세월을 우리식구들과 함께 행복을주었는데 이렇게 하나둘 이주철옆으로 떠나는가보다. 식구들에게 웃음을주며 집을 지키는 방범자 역할을하여 우리식구들은 개들을 몹시 좋아하고 개를 사랑하고 그래서인지 많게는 17종이라는 애완견을 키워보게 되었는데 이점을 착안한 아들 이주철은 결국 애완견관련 사업을 시작하지 않았는가?~ 그러나 이제는 마지막으로 키우던 도베르마저 영원한 안식을 위한 영면에 들었다. 나는 이제는.. 더보기 ③[삼이회 부산모임 2일차] 삼이회 수학여행모임.(2017년 3월 26일) [③삼이회 모임후기 2일차] 삼이회가 부산여행모임으로 최고의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는 초청인 정진근학우의 공장견학으로 시작되었다. 오전 7시 45분에 호텔을 Chick-Out하고 로비에 집합하여 15인승 리무진버스로 이동하여 효성전기를 방문하는 것이다. 호텔부터 약40분간을 달려 기장의 효성전기 본사에 도착하니 현관에 윤태익선생님외 삼이회회원들의 공장방문을 환영한다는 싸인보드가 우리를 맞이하는 것이다. 정진근학우는 우리를 공장내부를 둘러보기 전에 먼저 회의실로 안내하는 것이다. 효성전기 대표인 정진근학우가 약 30분정도의 간략한 브리핑이 이어진후 공장곳곳을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는데 그 규모와 시설, 그리고 세계로 진출하는 회사의 경쟁력이 우리를 감동시킬정도다. 나는 효성전기라는 회사이름에 전기제품의 생산..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