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療養人의 日常生活

[모임] 삼이회의 2018년 5월 월례모임에서.(2018년 5월 19일) [모임후기] 삼이회의 5월 8일 정기모임이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식당에서 10명의 학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은 경기도 광주의 한 교회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계시는 강경근목사님이 우리 삼이회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하시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뿐만아니다, 멀리 브라질에서 귀국하여 여독이 가시지도 않았을텐데 피곤한 몸을 이끌고 참석하는 김휘성급우는 우리모임에 대단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래서 우리삼이회는 영원히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되는것 같다. 오늘 모임의 주제는 다양하게 전개가된다. 혈기왕성한 시절로 되돌린다는 정력제를 친구들에게 선물로 준비한 친구의 이야기와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를 듣게되고 체험담을 듣게되기 때문에 나에게는 소득이 많은 자리가 되는것이다. 이곳 산골동네에서 마땅하.. 더보기
[번개팅] 옛 직장동료들의 번개팅에서.(2018년 5월 13일) [모임후기] 번개팅으로 5명의 옛 직장동료들이 모여 종로2가의 신쥬쿠카레점에서 간단한 점심을 한 후 순대명가집으로 자리를 옮겨 순대와 전을 곁드린 막걸리를 마시며 옛 직장에서의 이야기로 그간의 회포를 풀게되었다.. 남자들이 만나면 대개가 군대이야기와 옛 직장에서의 에피소드와 머리에서 지워지지않는 사건.사고이야기가 주를 이루는게 만남의 주제가된다. 이제 우리나이도 노년의 연령이 접어들어서인지 서로가 말이 많아지는것을 느낄 수 가있다. 한잔 걸치고나면 더욱더 그러하다. 그 이야기를 듣고있노라면 듣는 나도 신이난다. 그런일이 있었나?~하고 말이다. 무척이나 재미있다. 이래서 친구는 만나고 옛 이야기로 즐겨야 노인성 질병예방에 좋을것도 같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시간되시면 번개팅 자주해요. 안녕!~~ 더보기
[모임] 수중회 2018년 5월 정기모임에서.(2018년 5월 8일) [모임후기] 2018년 수중회의 두번재 모임이 5월 8일 사당역부근의 연안본가 보쌈식당에서 9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오늘은 5명의 회원이 참석하지못하여 아쉬움이 많이 남는것 같다. 9명만의 동창들이 참석하는 바람에 주로 옆의 친구와 개인적인 대화로 술한잔 들이키면서 정담을 나누게 되었는데 나는 내 핸드폰에 담겨있는 70년대의 옛 사진을 내보이며 그때 그시절의 이야기로 대화를 나누게되었다. 우리도 70대 문턱에 접어들어서인지 친구들 모두가 옛 추억을 많이 그리워하는 모습이다. 이제는 모든 고난의 짐을 내려놓고 마음편하게 여생을 즐기면서 살아갈 나이가 된것같은데 친구들 모두가 몸이 이곳저곳 고장이 많이 나고있단다. 한결같은 친구들의 이야기다. 병원에 다니지않는 친구가 없는것 같다. 화재는 자연스.. 더보기
[모임] 충우회 최정환친구의 초청모임에서.(2018년 5월 3일~4일) [후기] 대전의 최정환친구의 초청모임으로 이루어진 충우회모임이 2018년 5월 3일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의 #하늘 물빛정원에서 최정환친구를 비롯해서 3인의 부부가 함께모여 채식부폐로 오찬을 즐기며 1박2일의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다. 우리들 4인은 고등학교시절인 1968년경 만나게된것으로 알고있는데 그동안의 50년세월을 변함없이 끈끈한 우정으로 이어지게된 아주특별한 친구들이다. 1박2일 일정으로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며 만남의 시간을 즐겼는데 하늘 물빛정원을 산책하며 첫날의 일정을 소화하고 둘째날은 최정환친구의 안내로 주변관광지를 돌아보기위해 기러기공원 산책로, 영국사사찰, 육계폭포, 육영수생가, 정지용시인의 기념관등을 돌아보며 일정을 소화했는데 나는 오늘하루를 5감만족에 충분했다해도 과언이 아닐듯싶다. 소.. 더보기
[이.취임식] 해병236기회장 이.취임식에서.(2018년 4월 28일) [이.취임식] 해병236기동기회장 이.취임식이 천호동 동서울아카데미교육장에서 거행되었다. 전국에서 60여명(부부동반포함)의 많은 동기들이 참석하여 236기동기회장 이.취임식은 성황리에 치루어졌는데 몇가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아직까지도 말로만 화합이고 단합된 모습이지 개인의 속뇌는 다른길로 가고있는 모습이라는것이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부디, 새로이 취임하시는 회장님께서 잘 이끌어 나가실것을 기대해보며~ 해병236기 홧팅!!~~. 먼거리 여행하시면서 중간 간식시간을 갖는 모습. 더보기
[결혼] 이규연동기의 장녀 결혼식에서.(2018년 4월 28일) [결혼] 해병236기 이규연동기의 장녀 결혼식이 신사동의 리버사이드호텔 예식홀에서 많은 해병236기 동기들과 가족친지들의 축하속에 거행되었다. 결혼식이 거행된 리버사이드호텔은 내가 1981년도에 건축과 오픈과정에서 Front부서에서 근무한 곳이기도하여 옛생각으로 호텔을 둘러보았지만 그때와는 전혀다른 모습으로 리모델링하여 어리둥절할 정도였다. 결혼식장을 찿느라 애를 먹고있던중 우연히 호텔 총지배인이라는 황성식후배를 만나 결혼식장을 안내받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혼주인 이규연동기의 둘째딸과 총지배인이 함께근무한 경력이 있다하여 좁고도 넒은 세상을 실감하게 한다. 이날 해병236기동기인 조광준동기의 자제 결혼식이 같은날 같은시간에 분당쪽에서 거행되어 그곳은 함깨할 수 가없어 미안하게 생각하며 축의금만 전달하였다... 더보기
[근조] 김영배동기의 영결식에서.(2018년 4월 26일) [조의] 해병236기 동기회회장을 역임하신 김영배동기의 장례식이 2018년 4월 27일 많은 동기들과 친인척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장으로 슬품속에 거행되었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고싶다고 에베레스트산 등정중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하게된 김영배회장은 영신기계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성공을 이루었지만 그의 꿈을 다하지 못하고 영면에들게 되었다. 갑자기 비보를 접하게된 많은 동기들이 가족과 3일간의 장례기간을 함께 하였는데 김영배회장의 생활상이 모나지않은 삶을 살았다는것을 반증하는듯하다. 부디 모든짐 내려놓으시고 영면에 드실것을 기원해본다. .. 더보기
[모임] 해병 제6913부대원 모임.(2018년 4월 23일) [모임] 용인과 수원, 그리고 분당에 살고있는 해병제6913부대(3·3대대)원 모임이 용인의 기흥역부근에서 6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가졌는데 비록 소수의 회원이지만 같은 대대(부대)내에서 근무한 이력으로 군대시절의 이야기를 좀더 자세하게 나눌 수 있어 옛 추억을 떠올리는데 많은 도움이되는 모임이었다고 하겠다. 우리 모두가 군을 제대한지가 45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면서 옛 생각이 가물가물한 가운데 동기들에게 남아있는 추억을 종합해 볼 수 있는 이러한 자리가 필요한 나이가 되었다고 하겠다~ 특히, 같은 행정부서에서 근무하고도 제대 후 처음으로 만난 최정호동기는 나에게 당시의 군대 생활을 더욱 자세하게 되돌아볼 수 있는 즐거움을 찿았다고나 할까?~ 반가웠다 동기들아!~.. 더보기
[모임] 서주회 2018년 4월 정기모임에서.(2018년 4월 21일) [모임] 서주회의 2018년 전반기 정기모임이 4월 21일 명동 사보이호텔의 지하 보들미역식당에서 1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저녘만찬과 함께 옛이야기로 정담을 나누며 이루어졌다. 1980년대초반에 만나게되어 36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보니 이제는 모두가 중년을 넘어 노년으로 접어드는 시기인지라 많이들 늙어가는 모습이다. 그동안 몸이아파 참석을 못하고 많은 기대를 하고 오랬만에 참석하였는데 참석회원이 많지않아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더보기
[모임] 삼이회 2018년 4월 월례모임에서.(2018년 4월 14일) [모임] 삼이회의 2018년 4월 월례모임이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식당에서 9명의 학우가 함께한 가운데 즐거운 만찬을 즐겼다. 매월 만나는 모임이지만 노년으로 접어드는 우리들을 학창시절로 다시 되돌리게되는 모임이되기에 모임의 매력을 느끼게 되는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친구들이 나누는 대화중에는 우리들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된다는 것이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친구들이 어느한곳 아프지않은 친구가 없다. 그만큼 연식이 오래되어 수리할 부분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것 같아 안타까울 다름이다. 나는 그동안 왜?~ 나만이 아플까?~라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보니 이제는 나 스스로 내몸 관리를 잘하는 수 밖에 다른방법이 없는것 같다. 또, 한가지 모임에서 친구들의 귀중한 몸관리 방법까지도 TI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