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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고64회

삼이회 7월 월례모임에서.(2017년 7월 15일) 2017년 7월 15일 삼이회 월례모임이 언제나 같은장소인 무교동의"감촌식당"에서 11명의 친구들이 함께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이야기속에 진행되었다. 이제 우리나이도 노인세대의 반열에 접어들어서 일까?~ 모이면 일성으로 서로 건강을 확인하는 인사말이 오고가고 그리고는 한달여동안을 평안하게 지내고 있는지를 묻게되는것 같다. 진정한 친구들이기에 서로의 안위를 걱정하며 반주와 함께 식사를 하게되면 약간의 취기와 함께 시간을 다시 학창시절로 되돌리고 체면이고 나발이고 없는 그시절 그시대의 젊음으로 되돌아 가는것이다. 학창시절의 이야기와 곁들인 이야기로 먹고살기위해 경제활동을 하던 그시절의 이야기로 떠들다보면 어느덧 2~3시간은 흘러서 혜어질 시간이 다가와 혜어지게 되는데 못내 아쉬워 2차로 향하게 되는것이 모임의.. 더보기
[삼이회] 2017년 5월 월례모임에서.(2017년 5월 20일) [삼이회] 삼이회의 5월 모임이 2017년 5월 20일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집에서 진행되었는데 오늘모임은 우리 중동64회의 총동문회장이신 임덕재회장과 강대영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하여 격려하여 주시어 더욱 의미가있는 자리가 되었는데 우리삼이회에 격려금과 함께 양주1병을 하사해주셨다. 임덕재 총동문회장은 이날 우리모임에 참석하여 인사말로 그동안 64회의 대표적인 소모임 반창회로써 동기들의 단합과 화합을 이루고있는 모임이라며 찬사를 보내주셨는데 우리모임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다. 우리 삼이회는 열정적으로 모임을 이끌고있는 반장격인 길시용회장의 독려와 총무격인 최훈희도우미가 있어 가능한게 아닌가 싶다. 뿐만이 아니다. 모이면 재미와 웃음을 안겨주는 김상우원장을 비롯하여 입담좋은 친구들이 많이있기에 시.. 더보기
[삼이회] 2016년 12월 망년회에서)2016년 12월 17일) [삼이회] 2016년 12월 17일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식당에서 병신년에 마지막으로 모이는 만남이다. 지난 일년동안 몸이 불편한 관계로 자주 친구들과 함께하지 못하여 죄송하지만 지금의 몸상태만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면 앞으로 친구들과 영원히 함께하겠다고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해 봄니다. 내가 살아온 그동안의 세월을 돌이켜보면 나는 언제나 친구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왔지 않은가?~ 그래서인지 내 핸드폰에는 2,000여명의 연락처가 입력되어있다.. 특히, 이 많은 지인들중에는 내 생활의 일부인 사람들도 꽤나 많은것같아 늘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는데?~ 언제나 고맙고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제 지난 병신년의 한해를 뒤로하고 정유년의 새해를 맞이하여 친구들과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나누며 살아갈것을 굳게 다.. 더보기
[중동고64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2016년 12월 14일) [중동64회] 지난 2년여동안 만나지못해 궁금하고 만나고 싶었던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인 고등학교 동창회가 2016년 12월 14일 시청뒤의 프레스센타에서 거행되었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의 모습은 모두 건강해 보였고 모두 행복해보였다. 참석한 동창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을 건네고 싶다. "친구들아!~ 고마워".. 오늘 참석한 친구들의 건강한 모습을 내눈으로 직접확인하고 나도 열심히 건강관리를 해야한다는 용기를 준것에 대하여 친구들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건네고싶다. 친구들아 부디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지속되기를 기원할께~. 나는 2부행사인 여흥시간은 참석할 수 없어 총회와 식사까지만 하고 혜어졌지만 흥에겨워 재미있게 함께할 친구들의 여흥시간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하루였다. 더보기
[삼이회] 2016년 11월 월례모임에서(2016년 11월 12일) [삼이회] 2016년 11월 12일 삼이회의 만남은 지속될 수 밖에 없기에 이미 예약되어있는 종로의 감촌식당 예약을 변경하여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식당에서 가졌다. 이날은 최순실사건의 국정농단에 대한 많은 시위참석 인원이 예상되어있어 교통통제가 될것을 우려하여 우리삼이회의 모임장소를 부득이하게 강남으로 변경하여 만나게 된것이다. 나도 그동안 몸의 상태가 좋지않은 관계로 2달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참석한 8명의 친구들을 만나고보니 우리들의 학창시절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기분이라~.생각컨데 이래서 옛 친구들이 좋은것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부디 친구들은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살면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더보기
[중동64회] 2014년 송년회 겸 정기총회에서.(2014년 12월 10일) [중동64회] 2014년도 송년회 겸 정기총회가 서울 프레스센타에서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73명의 동창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하였는데 졸업후 4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인지 이제는 모두가 노년층으로 변하는 모습이 거역할 수 없는 세월의 무상함을 느꼈다고나 하겠다. 그래도 동창들을 만나면 그때 그시절의 이야기로 시끄럽기 만련인가보다. 학교를 졸업한 후 모두가 제갈길을 찿아 살아와서인지 내 눈에 보이는 모습도 모두 다르다고 하겠다. 그동안 어렵고 힘들게 여러길을 살아온 친구가 있는가하면 비교적 한우물만 고집하며 살아온 친구들의 모습이 확연하게 구분된다고 할까?~ 그러나 어떠한 생업의 전선에서 살아왔든 이 순간까지 살아온것 그 자체가 친구들 모두의 승리자가 아닌가?. 부디 친구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 더보기
[삼이회] 2014년 11월 정기모임에서.(2014년 11월 8일) [삼이회] 2014년 11월 8일 삼이회의 정기모임이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모두 1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 회원들이 한결같이 걱정하는 노후의 건강을 화두로 시작하여 우리들의 미래를 좀 더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는데 의견을 함께하여 다음 모임을 마산에서 원정모임으로 모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마산모임은 도우미 길시용님이 제안하였고 원정모임의 기획은 박철성동기가 맞기로하고 끝을 맺었는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그냥 혜어지기가 아쉬워 2차~3차까지도 이어졌다고 한다. 얼마나 좋았으면~ㅎㅎ.홧팅!!~ 노후에 모임이 좋은 이유는 내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한다면 우리 친구들은 누구나 노후를 맞이하기 마련이다. 모이는 친구들중에는 젊은시절 사회에서 다방면에서 경험과.. 더보기
[삼이회] 나춘강회원의 차남 결혼식에서.(2014년 8월 22일) [삼이회] 중동64 삼이회의 회원인 나춘강님의 차남 결혼식이 2014년 8월 22일 삼성동의 한웨딩홀에서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삼이회의 길시용회장(일명:도우미)을 비롯하여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회원의 아들 결혼을 축하해주었는데 이제는 우리나이가 적지않은 나이라는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되는 자리였다. 회원들의 머리카락이 점점 줄어들고 이마에는 주름이 점점 늘어가는 모습들을 볼때 앞으로 우리들이 과연 몇번을 더 만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슬퍼지는 것이 아닌가? 우리가 젊어서 경제활동을 왕성히했던 시절에는 천하를 내것으로 만들 기세였는데 이제는 이빨빠진 호랑이 신세가 되어가고 있지않은가?라고 생각하며 슬퍼지는것이다.. 친구들아!~ 어쩔 수 없는 세월앞에 제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살며 백번천번 얼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