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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삼이회 2018년 6월 월례모임에서.*2018년 6월 16일)

[후기] 삼이회의 모임이 2018년 6월 16일 청계광장부근의 "산채향더덕구이"한식당에서 11명의 학우가 참석한 가운데 또 한번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저녘만찬을 즐겼다. 이 모임은 월례적으로 만나는 모임이지만 만나면 이야기할 소재가 매우 많고 다양하다는것을 느낄 수 가있다. 그 이유가 철부지였던 시절에 만나서 48여년의 세월을 각자의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그동안의 경험과 생활방식이 전부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본다. 우리가 만나면 꼭 한번은 빠지지않고 이야기 하는것이 있다. 삶에서 가장 필요로하는 종족보존과 생리적인 현상으로 생각되는 그것에 대한 아야기다. 남자가있어 여자가있고 여자가있어 남자가있는것 아닌가? 종족보전과 인생의 쾌락을 즐기기위한 그 이야기는 양념처럼 꼭 한번은 이야기하고 넘어가게 된다. 나이가 들어도 어쩔 수 없는것 같다. 이제 70줄에 접어드는 우리들도 그 이야기가 시작되면 모두가 경청을 하게되고 침을 꼴깍 삼키는 모양세다. 늙으나 젊으나 그 이야기에는 연령불문이다. 어제는 한 급우의 이야기가 우리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혈기왕성했던 시절에 옆에있던 여친이 약간의 자극적인 행동으로 참기어려워 침을 흘렸다는 이야기다. 친구들도 아마도 한번쯤은 비슷한 경험담이 있어 경청을 하고 있는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본다. 이래서 우리는 모이면 즐겁고 생활의 활력이 충전되는것이 아닌가. 친구들아!~ 아프지말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계속해서 만나기를 기원해!!!~~. 삼이회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