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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 삼이회의 2018년 첫모임.(2018년 1월 13일)

[삼이회] 2018년 삼이회의 신년모임이 강남의 노랑저고리식당에서 17명의 학우가 참석한 가운데 담임이신 윤태익선생님을 모시고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은 멀리 부산에서 정진근학우와 대전에서 올라온 한형호학우의 참석으로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하였다고 하겠다. 오늘은 새해를 맞이하는 첫번째 모임인지라 모두 담임선생님이신 윤태익선생님께 세배를 올리는 자리에서 감동적인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 이자리에서 세배인사로 덕담과 함께 선생님으로부터 모두에게 세배돈을 받은것이다. 새배돈을 받은 그순간은 정말 감동이었다고나 할까?~ 인생3막의 노년을 향해가는 우리도 선생님께서는 아마도 어린제자로만 느껴지시는것 같아 어리광을 부리고싶은 생각이든다. 특히, 이날의 모임에는 학우들을 항시 행복하고 웃을 수 있게 하여주는 정진근학우의 입담으로 일시적이나마 모든것을 잊게만드는 만병통치약같은 행복을 우리에게 안겨준다. 또한 이날은 대전의 한형호학우가 처음으로 우리모임에 참석하였다. 그간 그룹카톡방에서 우리들의 소식은 접할 수 있었지만 거리와 근무지여건상 참석할 수 없었단다. 그러나 앞으로는 최소한 분기별로 한번은 참석하겠다하여 그동안 얼마나 이 모임에 참석하고 싶었을까?~라고 생각해본다. 이렇게 오늘의 자리는 시작되었는데 선생님께서 하사품으로주신 양주1병과 정진근학우가 선생님께 신년선물로 드렸다 다시받아온 양주한병 거기에 도우미의 양주를 합해 무려3병의 양주에 맥주 1박스, 그리고 소맥을 주조하기위한 소주를 포함해서 들이켰으니  학우들의 혈액순환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고 본다. 이날 나는 집이 산골인점을 감안해서 저녘만찬후 집으로 향했는데 아마도 친구들은 2~3차로 이어지지 않았나?라고 생각해본다. 친구들아!~ 끝으로 금년한해 행복과 건강을 위하여 정진근학우의 삼이회구호3창으로 한번 힘껏 외치자~ 삼이회!~ Ya!~(모기소리로)x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