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236기 경기남부의 모임이 2017년 4월 25일 송탄소방서 부근의 한수갈비집에서 5명의 남부동기들이 모인가운데 있었다. 오랫만에 만나는 모임으로 점심으로 갈비를 먹자고 제안하여 이곳에서 모이게되었는데 위치상으로는 그다지 좋은곳은 아니었지만 갈비맛이 괞찮다고하겠다. 이름도 처음들어본 불랙앵거스란 고기인데 2년 미만의 소를 도축하여 생산된 고기란다. 육질도 연하고 가격도 만족스럽다고 하겠다. 이날 오랫만의 모임이지만 그다지 생산적인 이야기는 없고 술한잔 마시다보니 필요이상의 말만 많아지는것이다. 과연 이런모임이 계속된다면 모일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이든다. 모이면 술이나 마시고 자신의 자랑만 늘어놓고 조금 마음에 꺼리는 이야기는 인상이나 쓰는 만남. 앞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