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남우회 2017년 6월 정기모임에서.(2017년 6월 28일)

2017년 남우회의 전반기를 결산하는 모임이 강남고속버스 터미널뒤편의 서해루중식당에서 7명의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있었다. 오늘의 분위기는 언제나 남우회의 기둥이셨던 권혁문 전)회장의 금년4월 타계로 회원수는 점점 줄어들고 이제 남은 회원들도 70대를 훌쩍넘어 참석의 빈도가 눈에띄게 줄어들고 있는것 같다. 많아야 7~8명에 불과하여 수년전 20여명이 참석하던 시기가 그리워진다. 그간 세상을 타계한 회원만해도 10여명이 넘는것 같다. 아!~세월은 이렇게 흘러가는가보다. 살아남은 회원은 이렇게 만나서 웃으며 옛날을 회상하며 살고있는데~. 우리도 언젠가는 그들의 뒤를 따를터인데~. 생각하면 슬프다. 부디 몸건강하게 오래도록 만날 수 있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