療養人의 日常生活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1021] 옛 동료들의 번개모임 2020년 10월 21일 타우회모임이 점심을 함께하기 위하여 방배동의 먹자골목 까르니브라질그릴에서 브라질식 바베큐요리 셋트메뉴로 5명의 옛 동료들이 함께한 가운데 점심을 함께하였는데 그동안 9개월간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만나지 못하였던 옛 동료들이기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보다는 앞으로의 걱정스런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많은것 같다. 이제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더 이어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걱정스러울뿐이다. 답은 모두 살아있는 시간만은 만나고 즐기며 먹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갇는게 행복이란다.. 더보기 [20200917] 이제 6개월이 다 돼가는데~~~ [20200917] 이곳 기흥으로 이사 나온것도 6개월이 넘어간다. 그러나 금년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 출입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고 오르지 하루의 일과를 집앞에 흐르는 신갈천을 따라 탄천길을 걷는것 외에는 하는일이 없다. 때문에 점심 식후에 3시경부터는 거의 매일 걷게되는 것이 일상이 되고 말았다. 바로집앞(기흥역)에서 출발하는 용인경전철을 따라서(신갈천) 강남대역을 거쳐 지석역을 거점으로 돌아 구갈 레스피아공원길을 한바뀌 돌게되면 핸드폰 만보기에는 약 10,000걸음으로 8Km의 거리를 가리킨다. 약 한시간반에서 2시간에 걸쳐 걷게 되는것이다. 현재까지는 이렇게 하루의 일과를 걷기운동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걷는것 덕분에 건강을 되찿는것 같아 이제는 하루도 거를 수 없는 중독자가 되어있는 .. 더보기 [20200718] 삼이회 번개팅 [삼이회] 오늘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만나지 못한 삼이회 친구들의 번개팅으로 만나자하여 만나는 날이다. 오전11시에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친구의 아들 결혼식에 참석후 다시금 전철을 이용하여 기흥의 집으로 돌아와 저녘에 만나기로 되어있는 삼이회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다시 강남으로 향하는 그야말로 지하철의 편리성을 확인하는 하루가 된것 같다. 친구들은 6명이 참석하여 정겨운 옛 추억담과 최근의 사건사고이야기, 그리고 코로나19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곁들인 이야기들을 나누며 10시가 넘는 시간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함께하였는데 나는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서울에서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마냥 좋다. 이제부터는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아질것 같은 느낌이니 내 건강을 유지하는데 노력해야 될.. 더보기 [20200718] 죽마고우(이승진)의 아들 결혼식에서 [결혼] 죽마고우 친구의 아들이 2020년 7월 18일 서울대방동의 공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혔다. 아마도 내 친구들중에는 가장 오랜 세월을 만나며 우정을 쌓고있는 친구들이 아닐까?~싶다. 지금은 카나다로 이민간 중학시절의 친구를 통하여 금호동 어딘가에서 만나 알게된 죽마고우인 친구 5인방이다. 그동안 젊은 시절은 각자 모두가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열심히 살아온 친구들!!~. 이제 70줄을 넘기며 서서히 늙어가는 모습들이 안타깝기만 하다. 우리가 앞으로 얼마나 더 살아갈 수 있을까? 20년? 아니 30년?~ 아무리 의학이 좋아져도 우리가 그동안 만났던 그 세월 만큼은 못살것이기에 더욱 자주 만나고 우정을 더욱 돈독히 나누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홀로 다짐해 본다. PS : 오늘 결혼식장에서 우연.. 더보기 해병236기 수도권남부 번개팅 [번개팅] 해병236기 경기남부의 번개팅모임으로 용인에 위치하고있는 유원득동기의 농장에서 수도권회장을 비롯하여 사무국장 그리고 재무국장외에 5명의 수도권남부에 거주하고있는 동기들이 모여 자연에서의 삼겹살파티를 곁득인 점심을 함께하며 흘러간 세월의 추억담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즐긴후, 앞으로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만들자는데 참석동기 전원이 이의없음을 확인한 후 아쉬움 속에 헤어졌다. 해병236기 홧팅!!~ 더보기 해병236기 수도권모임에서 2020년 5월 29일 해병236기의 수도권모임이 지난 1월이후 5개월만에 종로5가에 위치한 "종로섬마을 활어회집"에서 26명의 수도권동기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그동안 나는 지역적인 교통의 불편함과 여러가지의 지병으로 인하여 실로 오랬만에 이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그동안에 동기들을 만나지못한 아쉬움속에 2006년도 6월 3일 김천에서의 창립총회를 생각하며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236기 동기전우회가 설립되고 동기들은 무한한 반가움에 열정적으로 모이지 아니하였던가?~ 그러나 14년의 세월이 흐르고난 최근에는 초창기와 같은 열정은 아닌것 같아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더보기 2020년 4월 8일 KBS제1TV 생로병사 방송분 지난 4월 8일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시간에 방송된 부분입니다.. 더보기 타우회 모임에서.(2019년 6월 25일) 2019년 6월 25일 타우회모임이 점심을 곁들여 동대문역의 동래복집에서 7명의 옛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을 함께하였는데 오늘 나오기로 약속하였다든 2명의 동료가 참석하지 못하였다. 이제 나이가 70줄의 중반을 넘다보니 우리모임에 참석하는것 조차도 힘든 일상인것 같다. 나도 사회초년생으로 함께하였던 동료 5인이 있기에 이곳에서 왕복 약7시간을 투자하여 참석하였다고 보아야 할 것같다. 점점 힘들어지는 모양세이니 앞으로 동료들을 얼마만큼 길게 만날 수 있을지 모를일이다.. 더보기 우리가족 일본 대마도여행.(2019년 4월 24~25일) 2019년 4월 23일 우리가족들은 일본의 대마도관광을 계획하고 부산에서 1박한 후 4월 24일에 대마도행 고속정을 타기위해 직접 자동차를 가지고 부산으로 향했다. 외손녀가 바다를 좋아하기 때문에 부산의 송도해수욕장을 거처 케이블카와 횟집에서 하루 일정을 보내고 부산의 국제여객터미널 근처의 호텔에서 1박한 후 다음날인 24일에는 집합장소인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3층에 도착하여보니 여객터미널은 북적거리는 여행객들로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다. 우리는 니나호롤 출국하기로 되어있어 약 1시간 30분 걸리는 대마도에 도착하고보니 우리나라의 고즈넉한 시골풍경인지라 우리나라의 면소재지같은 느낌이었다. 그러나 그 도시를 메우고있는 사람들이 거의가 한국인이여서 다시금 놀라지 않을 수 없을 정도의 한국인 관광객으로 .. 더보기 부산 이흥수친구와 1박2일.(2019년 6월 2일) 2019년 6월 2일 삼이회 부산방문을 계기로 부산 감천마을에서 살고있는 이흥수친구와 테마마을인 감천문화마을을 둘러보고 그의 집에서 하루를 함께하며 그동안 만나지 못한 이야기와 함께 여장을 풀었다.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