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후기] 2017년 2월 11일 우리가 처음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할무렵 만나게되었던 직장동료들의 모임이다. 지금으로부터 40여년이 지난 세월이라 많이들 늙었다고나 할까? 이제는 손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단다. 그런데 오늘이 토요일이라 그런지 먹거갈래지고길래의 식당이 예전같지가 않다. 몹시 붐비고 손님이 많았는데 모두 노인이 이용하는 곳인지라 일하시는분들 조차 노인분들이 일을하는 곳이다.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한끼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이곳에서 만나기로 했다. 회비는 만원이지만 식사와 술을 함께할 수 있어 두달에 한번은 옛 회사동료들을 정기적으로 만나서 회포풀 수 있는곳 이기도하다.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고있어 이렇게 서로만나 서로간의 안부를 물으며 다시한번 옛 추억을 더듬게 된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해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