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후기] 번개팅으로 5명의 옛 직장동료들이 모여 종로2가의 신쥬쿠카레점에서 간단한 점심을 한 후 순대명가집으로 자리를 옮겨 순대와 전을 곁드린 막걸리를 마시며 옛 직장에서의 이야기로 그간의 회포를 풀게되었다.. 남자들이 만나면 대개가 군대이야기와 옛 직장에서의 에피소드와 머리에서 지워지지않는 사건.사고이야기가 주를 이루는게 만남의 주제가된다. 이제 우리나이도 노년의 연령이 접어들어서인지 서로가 말이 많아지는것을 느낄 수 가있다. 한잔 걸치고나면 더욱더 그러하다. 그 이야기를 듣고있노라면 듣는 나도 신이난다. 그런일이 있었나?~하고 말이다. 무척이나 재미있다. 이래서 친구는 만나고 옛 이야기로 즐겨야 노인성 질병예방에 좋을것도 같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시간되시면 번개팅 자주해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