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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회

2017년 6월 타우회 정기모임에서.(2017년 6월 7일) 1970년대 중반에 사회생활의 첫직장에서 만나 40여년이 지나서 뒤늦게 모임을 결성하게된 타우회의 정기모임이 언제나 같은장소인 종로2가의 먹고갈래 지고갈래의 식당에서 있었다. 8명의 회원전원이 참석한가운데 안건으로는 이제 70대의 노인들이되어서 그렇겠지만 현재 2달에 한번모이는 모임을 한달에 한번으로 변경하자는 안건이 있었지만 노익장을 과시하며 현업에 종사하는 회원이 다수있어 현재와 같이 2달모임으로 하는게 좋겠다는 의견으로 뜻이 모아져 현행대로 2달에 한번 만나서 서로간에 안위를 묻고 좀더 시간이 지나후에 다시한번 논의하자며 점심식사후 혜어졌다.. 더보기
[타우회] 타워호텔의 타우회모임.(2017년 2월 11일) [모임후기] 2017년 2월 11일 우리가 처음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할무렵 만나게되었던 직장동료들의 모임이다. 지금으로부터 40여년이 지난 세월이라 많이들 늙었다고나 할까? 이제는 손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단다. 그런데 오늘이 토요일이라 그런지 먹거갈래지고길래의 식당이 예전같지가 않다. 몹시 붐비고 손님이 많았는데 모두 노인이 이용하는 곳인지라 일하시는분들 조차 노인분들이 일을하는 곳이다.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한끼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이곳에서 만나기로 했다. 회비는 만원이지만 식사와 술을 함께할 수 있어 두달에 한번은 옛 회사동료들을 정기적으로 만나서 회포풀 수 있는곳 이기도하다.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고있어 이렇게 서로만나 서로간의 안부를 물으며 다시한번 옛 추억을 .. 더보기
[타우회] 12월 정기모임에서.(2016년 12월 13일) [타우회] 2016년 12월 13일 새로이 결성된 타우회의 모임이다. 그리고 오늘이 병신년을 보내는 망년회다. 내가 새내기로 사회에 진출하여 제일먼저 만나게된 선배님들과 동료로써 만나게된 사람들인데 이제는 모두 70대의 중반을 넘나드는 할아버지가되어 손자손녀들과 시간을 함께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다. 그러나 손주들이 성장하여 이제는 함께하지도 않는다고 푸념하는 선배도 있다. 그렇기에 만나면 더욱 반가워 어쩔줄을 모른다. 나이들면 모두 그런것일까? 나도 외손녀는 있지만 친손주가없어 아직은 잘 모르겠다. 뿐만이 아니다. 살날이 얼마 남지않아 때로는 우리들의 만남이 시대를 되돌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란다. 그렇고보면 살 날이 그동안의 시간보다 적게 남은것만은 확실한것 같다. 내가 이 모임중에 지금으로는 가.. 더보기
[남우회] 2016년 10월 월례모임에서.(2016년 10월 28일) [남우회] 2016년 10월 20일 남우회 10월 정기모임이 강남의 고속버스터미널뒤 서해루 중식당에서 8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나는 몸이아파서 거의 1년반이라는 세월을 참석하지 못하였는데 옛직장 선후배들의 소식도 궁금하고 또, 내가 이만큼은 회복되었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싶고하여 참석하였는데 생각보다 많은회원이 참석치못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더보기
[남우회] 2014년 10월 정기모임에서.(2014년 10월 23일) [남우회] 남산의 친구들이란 이름으로 만난분들~. 내가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할때 만난분들인데 이제는 노년의 세월을 맞아 오직 이 모임이 그리워 지신다는 분들의 모임이 2014년 10월 23일 강남의 청자골식당에서 김순복회장을 비롯하여 6분이 참석하시어 담소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영면에드신 선배님들이 현재 만나고있는 회원의 숫자를 넘어서 이제는 회원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당시의 후배직장동료들이 더이상 참석하지안아 안타깝다고나 할까?. 그래도 이렇게 만나서 남은분들의 건강과 안위를 확인할 수 있으니 남우회는 최후의 1인이 존재할때까지 지속되기를 기원해봅니다. 더보기
[모임] 남우회 2014년 6월 정기모임에서(2014년 6월 26일) [남우회] 2014년 6월 월례모임에서 귀중한 한분을 만났습니다. 20여년만에 만난 사람인지라 반가울 수 밖에 없었던 그 사람. 당시의 시절을 회상해보면 항시 내 짝꿍으로 함께 울고 웃었던 사람, 이제는 환갑을 훌쩍넘겼어도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고있단다. 인천에서 크지는 않지만 내실있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말에 정말 소리라도 지르고 싶을정도였다. 이래서 모임이 좋은것 같다. 목슴만 살아있다면 언젠가는 만날 수 있는 기다림이 우리에게 희망을 주지않는가? 나를 알고있는 님들은 부디 건강하고 오래도록 살면서 남은여생 우리의 정을 더해가며 살기를 기원합니다. 꼭~~~. 더보기
[남우회] 2014년 남우회 4월 정기모임.(2014년 4월 17일) [남우회] 남우회의 4월 정기모임이 구)강남구청옆 채선당에서 있었는데 이날은 11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제 점점 노년으로 접어든 회원들이 타게하거나 몸의 상태가 않좋아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참석하는 숫자가 줄어드는데 대한 걱정과 함께 앞으로 더 많은 회원이 참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는데 모임의 횟수가 너무 잦아서 그런 영향도 있을것이라는 분석이 있어 앞으로는 분기별로 모이자는 제안이 나와 집행부에서 검토하여 보기로하고 담소와 함께 식사후 헤어졌다. ~ 더보기
[근조] 김성기님의 장인 상가에서.(2014년 3월 8일) [근조] 남우회 김성기총무님의 장인어르신께서 2014년3월 7일 영면하셨기에 슬품을 함께 나누며 애도하기 위하여 회원들이 함께하였습니다~ 더보기
[결혼] 안종각님의 장녀 결혼식에서.(2013년 12월 21일) [결혼] 직장생활을 막 시작할때 막내로 입사하여 형들의 뒷바라지를 하고 다녔던 안종각님의 장녀가 2013년 12월 21일 강동구 성내동의 노빌리티웨딩홀에서 거행되었다, 이날의 결혼식에는 지인들과 가족의 축복속에서 화려하게 거행되었다...~ 더보기
[모임] 남우회 2013년 10월 정기모임.(2013년10월 17일) [모임] 남우회의 10월 정기모임이 선릉역부근의 청자골식당에서 16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날의 모임은 년말모임을 부부모임으로 하는것이 좋지않을까~라는 이장환님의 제안이 있었는데,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결론으로 내리고 좀더 좋은 장소를 물색해 더 많은 회원이 참석시킬것을 당부하였기에 전원 찬성하여 년말이 기대되는 모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금일 모임의 식대는 호텔사장으로 재임하셨던 최종문교수님이 지난번 가족애사의 보답으로 지불하여 주셨기에 감사드리는 바 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