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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회] 12월 정기모임에서.(2016년 12월 13일)

[타우회] 2016년 12월 13일 새로이 결성된 타우회의 모임이다. 그리고 오늘이 병신년을 보내는 망년회다. 내가 새내기로 사회에 진출하여 제일먼저 만나게된 선배님들과 동료로써 만나게된 사람들인데 이제는 모두 70대의 중반을 넘나드는 할아버지가되어 손자손녀들과 시간을 함께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다. 그러나 손주들이 성장하여 이제는 함께하지도 않는다고 푸념하는 선배도 있다. 그렇기에 만나면 더욱 반가워 어쩔줄을 모른다. 나이들면 모두 그런것일까? 나도 외손녀는 있지만 친손주가없어 아직은 잘 모르겠다. 뿐만이 아니다. 살날이 얼마 남지않아 때로는 우리들의 만남이 시대를 되돌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란다. 그렇고보면 살 날이 그동안의 시간보다 적게 남은것만은 확실한것 같다. 내가 이 모임중에 지금으로는 가장 막내인데 나도 벌써 70을 향하고 있으니 시간은 우리를 결코 기다려주지 않는구나~~. 모두모두 건강하기를 소원하며 오래도록 만날것을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