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중동고 용인지역 동문회 중동고 용인지역 동문회가 2024년 7월 5일 수지구 동천역부근의 홍박사식당에서 29명의 학교 동문들이 모여 점심을 함께하였는데 배포된 모바일유인물에 의하면 참석하신 선배님중 가장 선배님이신 51회선배님이계셔서 우리가 언뜻 계산하여도 칠십중반을 바라보는 우리와도 13년이라는 세월을 앞서가시는데도 건강한 모습이 지금이 벡세시대라는것을 느꼈다고나 하겠다. 내가 이모임에 또다른 감동은 나의 중고등학교시절에 친형님의 친구분들인 57회 윤*구형님과 선우*진형이 이 모인에 함께한다는 소식에 기쁨이 두배가되는게 아닌가?. 이 두형님은 아마도 내 기억으로는 나의 모친喪(2007년)에서 마지막으로 뵌것 같은데 벌써17년이란 세월이 흐른것이다. 나의 중고시절에는 친 형님과도 같은 그러한 븐들이였기에 나에게는 소중한 분들인.. 더보기 [20240704] 충우회 일촌친구들의 속초 나드리 1970년대 후반에 만나 현재까지 친구의 연을 맺고있는 죽마고우들 3인이 강원도 속초에서 생선구이로 점심만찬을 하기로하여 동서울고속터미널에서 만나 생애 처음으로 타보는 프리미엄 우등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9시40분 동서울터미널을 출발하여 오후 12시 10경 속초의 버스터미널에 도칙하였다. 터미널에 내려 먼저 탁트인 속초 앞바다를 보니 시원함은 물론이고 그동안 체바퀴돌듯 답답한 속이 확 뚤리는 느낌이었다. 아~~ 이런 이색적인 고속버스여행의 찐맛을 느끼는것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의 여행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주위에 권하고 싶어진다. 우린 앞으로 이런기회를 자주 민들기로하고 오후 4시20분발 속초고속터미날에서 버스에 몸을 싣고 오후 7시경 동서울 터미널에 무사히 안칙하여 저비용 버스투어를 즐겁.. 더보기 [20240626] 고덕일촌모임 새해 신년회를 겸한 모임에서 우리들의 모임을 정기모임으로 하기로하여 만나게된 일명 "고덕일촌"모임이 수색DMC역 소담촌점에서 흘러간 세월의 아쉬움을 달래며 샤부샤부로 점심만찬을 즐기면서 하루를 즐겼다고 하겠다. 1984년경에 만난 한 아파트단지 이웃들이 지금까지 40여년간을 그 인연의 끈을 이어가고 가족이상으로 두텁게 친분을 맺고있는 이웃이었지만 현재는 사는곳이 제 각각 멀리 떨어져 자주 만날 수 없는 이유로 정기적인 만남을 제의해 만나고 있는 그야말로 가족같은 이웃사촌들이다. 그동안 우리 일행중에는 영면에 들에 함께할 수 없는 이웃도 있어 못내 아쉽지만 남아있는 이웃들이라도 이렇게 함께할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큰 행복을 느끼게 하는지 모르겠다. 이웃가정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길 기원하면서~~ 계속 이어..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