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어쩌다 이런일이 내가 방송에서나 듣던 심정지에 대하여 내게도 심정지가 일어날지 누가 알았겠나?~~ 9월 28일 wife가 친구들과 외식모임이 있어 외식 후 집에있는 나를 생각해 일인분의 각종 버섯이 들어간 찰밥을 사왔다. 나는 사온 도시락으로 맞있게 저녘을 마친 후 약2시간 30분이 경과한 후부터 먹은것을 구토하기 시작하면서 삶과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다. 그 내용인 즉 밤새도록 구토한 나는 아침에 그만 혼절하고 말았단다. 기절하는 짦은 그 순간의 생각으로는 아!~ 이제 모든것이 나에게는 여기까지인가?~ 라고 생각하면서 눈을 감아버렸는데 귀에 인기척이 들려 실눈을 떠보니 어?구급대원분들과 의사분들이 눈에 보이는것이 아닌가?. 알고보니 와이프가 119구급대를 불러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 데리고 왔단다. 곧바로 응급처치 .. 더보기 [20240925] 고덕동 이웃모임 1980년 중반대에 강동구 고덕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살며 희로애락을 함께한 이웃 3가구의 부부모임이 광화문역부근의 "나무향기"식당에서 있었다. 안보면 궁금하고 만나면 추억담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하는 우리는 11시 30분에 만나 점심만찬을 즐긴 후 굉화문으로 나가 새롭게 꾸며진 공원앞 스타벅스 커피숖에 앉아 그간의 쌓였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오후3시 30경쯤 다음 12월에 만날날을 기약한 후 헤어졌는데 이 모임의 인연은 아파트단지에서 이웃으로 만난지 거의 4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이제 노인으로 변모하는 모습과 함께 찿아오는 소위 노인병의 질병으로 조금씩은 고통받고 있는것이 참으로 안타깝고 흘러가는 세월만을 원망하고 싶다?~ 조그만 소망이지만 우리 모두가 건강해야 오래도록 만날 수 있으니 우리모두 홧.. 더보기 [20240915] 모친의 납골당 참배 오늘 모친의 납골당에 이웃과 함께 참배하기 위하여 다녀왔습니다. 벌써 모친이 영면에 드신지가 17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아들도 헤어진것이 벌써 11년이란 세월이 흘러 이제는 모든것이 가물거리는 기억속의 추억으로만 남아있을 뿐입니다. 그립고 보고싶은 모친과 아들이지만 볼 수도 만져볼 수 도, 불러 볼 수도 없는 영혼속이 가족이여 부디 우리 옆에서 우리가족들을 끝까지 지켜주시기를 염원하며 기원해봅니다.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