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중반대에 강동구 고덕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살며 희로애락을 함께한 이웃 3가구의 부부모임이 광화문역부근의 "나무향기"식당에서 있었다. 안보면 궁금하고 만나면 추억담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하는 우리는 11시 30분에 만나 점심만찬을 즐긴 후 굉화문으로 나가 새롭게 꾸며진 공원앞 스타벅스 커피숖에 앉아 그간의 쌓였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오후3시 30경쯤 다음 12월에 만날날을 기약한 후 헤어졌는데 이 모임의 인연은 아파트단지에서 이웃으로 만난지 거의 4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이제 노인으로 변모하는 모습과 함께 찿아오는 소위 노인병의 질병으로 조금씩은 고통받고 있는것이 참으로 안타깝고 흘러가는 세월만을 원망하고 싶다?~ 조그만 소망이지만 우리 모두가 건강해야 오래도록 만날 수 있으니 우리모두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