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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다온이의 세상밖 5개월째~(2015년 5월 7일) 나의 외손녀가 태어난지 5개월이 넘어간다. 사진기 앞에서는 항시 웃고 해맑은 미소를 머금고 포즈를 취하는것이 신기하다. 이제 5개월인데 뭘?~ 아는것일까? 귀엽다. 사랑스럽다. 부디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주길 기원한다. 이래서 사람들이 나이들면 바보할배가 된다고하는가보다...ㅎㅎㅎ 더보기
아들의 추모2주기.(2015년 1월 28일) [추모2주기] 사랑하는 아들이 세상을 하직한지 꼭 2년이되는 날이다. 아버지인 나는 지금 이 시간까지도 무슨이유로 사랑스런 우리아들이 살해되어야 했는지 의문이 풀리지않는다. 아들이 살해되기까지를 생각해보면 살인자는 아들을 살해하기 보름전에 사무실의 모든 기물들과 용품들을 싹쓸이해가는 절도를 저질러놓고 15일후에는 결국 아들의 원룸에 칼을들고 숨어들어가 살인을 저질렀다. 우리아들을 죽일것을 생각했다면 절도를 하기전에 살인을 했을텐데 절도후 살인한 이유가 왜일까?~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납득이 않되고 모든것이 의문에 의문을 꼬리물고 생각하게 만든다. 그런이유로 나는 허구한날을 이런저런생각에 잠을 이룰 수 없어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심근경색으로 심장스텐트시술과 간경병의 악화로 간경병의 진행방지 약을 처방.. 더보기
[가족] 외손녀의 탄생을 축하하며.(2014년 12월 31일) [외손녀] 이제는 가문의 족보에 할아버지 대열에 이름을 올리게되었다. 2014년 갑오년 마지막날 12월 31일 오후 1시를 조금넘어 나의 외동딸이 출가한지 3년이 넘어서 외손녀를 출산한것이다. 2015년 1월중순이라는 예정일을 보름정도 앞당겨 출산한것이다. 내가 할아버지가 된다는것은 인생의 순리라지만 해를 넘기지않으려 무척이나 급했나보다. 나에게는 1월이면 쓰라린 기억이 있다. 그 기억을 조금이라도 잊게하려고 노력하였나보다. 오늘 외손녀와의 첫만남이 정말 기쁘고 반갑다. 그리고 왜 그렇게 귀여운지 모르겠다. 아기가 태어난 모습을 한두번 보아온것도 아닌데?~ 유독 내 외손녀는 이목구비가 확실해서 보아온 아가들중에 제일 귀여운것이 아닐지?~ 마치 이세상에 태어나 일주일은 넘은듯한 모습을 보인다. 칭얼대지도 .. 더보기
[육성녹음] 아들이 유일게 남긴 육성녹음.(누나의 행복을 기원하며..) [약속] 누나의 결혼식에서 누나에게 힘이되겠다고 약속을 했건만 결국 그 약속을 지키지못하고 먼저 세상을 저버린 아들의 마지막 육성녹음입니다. 우리아들이 이승에서 못다한 한을 저세상에서 꼭 이루기를 기원하며, 우리가족은 범죄없는 세상에서 다시만나 행복하게 살것을 약속해봅니다. 아들의 평안한 안식이되길 기원하며! 아들아~ 진정으로 사랑한다. 더보기
[근조]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들의 죽엄(2013년 1월 29일) 나에게 가장 참을 수 없는 슬픈소식입니다.  내 일생에 가장 슬픈일이 일어났습니다. 나에게 가장 소중하고 기둥이었던 아들 (고)이주철이가 피습으로 2013년 1월 29일 오전6시경 끝내 숨지고 말았습니다. 서울의 흑석동에 사무실과 거처를 정하여 애견관련 용품을 개발하여 일확천금을 벌겠다던 아들이 2013년 1월 28일 저녁 11시40분경 엄마에게 전화걸어 "엄마! 나 칼에 찔렸어, 죽을것만같아!~"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의식을 잃었나 봅니다. 급히 응급실로 달려가 서울의 중앙대학교병원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의식이없는 상태에서 사경을 헤메이고 있었습니다. 급히 수술을 시작한지 5시간여만에 결국 명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 뉴스 : 동업자 살해 후 '강도당했다' 허위 신고http://me2.do/x..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