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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회] 2014년 11월 정기모임에서.(2014년 11월 11일)

[수중회] 2014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정기모임이 사당동의 둥구나무집에서 있었습니다. 회원 12명의 회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여 개개인의 건강이야기와 일상의 이야기로 시작된것은 중년에서 노년으로 접어드는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는 친구들이 만나면 건강부터 묻게되는것이 일상의 대화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옛 말에 인생은 짦고 예술은 길다~라고 어른들은 우리에게 알려줬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후세대들에게 이야기해줄 나이가 된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시간을 헛되이 소비하지 말라고..우리가 1964년도에 같은 학교에 입학함으로 연을맺어 지금까지도 이렇게 만날 수 있는것은 50년의 세월이 흘렀다고해도 건강이 있고 친우들의 돈독한 우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친구들아 고맙다. 세월이 너무도 빠르게 지나가는구나~이제 앞으로 10년~20년 50번이상 계속 만날 수 있을까?~ 어제 우리모임에서 계산해봤지만 힘들겠지? 그리고 손자손녀들과 지내는 재미가 솔솔하다며?~ 그렇다고 우리들의 우정이 멀어지면 절대 않되는거 알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