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상우

[결혼] 외당질(외사촌의 딸) 박수현양의 결혼식에서.(2015년 8월 30일) [결혼] 2015년 8월 30일 외당질(외사촌의 딸)인 이수현양의 결혼식이 대전의 마리웰웨딩홀에서 거행되었다. 가족들과 친인척, 그리고 많은 친구들이 함께하여 이들의 결혼식을 축하해주었는데 보면볼수록 너무 이쁘고 아름답게 자라서 어였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자기생활에 충실하게 살았다는게 볼수록 대견스러워 보였다고나 할까?. 그러나 가끔은 왠지 마음이 울컥하는 기분이 문득문득 떠올리게 되었는데 이런 기쁜날 외사촌동생인 그의 아버지가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좋아해하셨을까?~라는 생각이 가슴을 아프게한다. 부디 화목하게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 더보기
[결혼] 외가댁 박수진양의 결혼식에서.(2014년 9월 21일) [친인척] 외가댁의 사춘동생이 세상을 하직한지 올해로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는데 그의 장녀가 벌써 성인이되어 2014년 9월 21일 무주의 수련회장에서 그녀의 친우들을 비롯하여 외가댁의 친인척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오늘같이 화려하고 행복해보이는 결혼식에 외사촌동생이 있었다면 얼마나 기뻐하였을까?~하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반듯하고 아름답게 자라준 오늘의 신부를 보며 수진이는 분명히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갈것이라는 믿음이 가는것이다. 부디 아버지가 못이룬 꿈을 이루길 바라며,~~~돌아오는 길에 금산의 인삼축제에서. 더보기
[벌초] 외사촌동생들과 대우리 고향방문.(2014년 8월 24일) [친인척] 오늘 외가댁의 벌초를 하기 위하여 내가 태어난 고향을 찿았다. 문득 생각나는것이 연어는 자기가 방생된곳으로 돌아와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한다고 한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곳이 대우리의 외가댁이기에 꼭 가보고 싶었던곳. 그곳을 오늘 외사촌 동생들이 모여 조상의 묘를 벌초하기로 하였다기에 모든일을 뒤로하고 사위와 함께, 내가 태어나고 어린시절을 보낸곳. 그곳을 사위에게 알려주고 외사촌동생들과 어린시절을 함께보낸 향수어린 고향을 알려주고 싶었던것이다. 현재도 큰외숙모가 살고계시지만 시간과 이런저런 이유에서 찿아 뵙지못한 것이 미안할 뿐이다. 외사촌중에 큰동생이 젊은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여 안타깝다. 살아계시다면 나를 많이 기다렸을텐데~라고 생각하면 죄송하고 용서를 구할뿐이다. 그러나 지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