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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중동고64회 동창회 총회 중동고교 64회동창회가 지난 1월30일(수) 오후 6시 프레스센타 20층에서 45명의 동창생과 어부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중동고64회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가 열렸습니다.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으로 시작한 행사에는 우성두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2023년 경과보고와 결산보고가 있었습니다. 김덕중 감사의 감사의견에 이어, 차기 감사로 김덕중, 이규삼 감사가 재추대됐습니다. 사무총장으로는 한용술 회원이 지명됐습니다. 토의과정에서 올해 봄소풍은 64회동창회 주관으로 추진하며 가을소풍은 총동창회 행사에 맞춰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우회장은 올해 동창회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소모임 행사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회를 마친 일행은 삼삼오오 모여 제공된 식사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나눴.. 더보기
[20240121] 타우회 정기모임 타우회의 정기모임이 종로3가의 먹고갈래 지고갈래에서 8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을 맞이한 인사와 함께 만찬을 즐겼는데 몇몇 선배는 이제 나이가 80을 넘기고 있어서인지 제일 이슈가되는 이야기가 한결같이 건강에 대한 이야기인것 같다. 지난 1974년도에 사회초년생으로 시작된 인연이 벌써 반세기를 넘어 1세대에 진입하고보니 먼저가신 선배들에 대한 행복했던 생활의 그리움이 아련히 뇌리에 떠오른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다 아프지않고 영면에들 수 만있다면~ 하는 마음이건만~~~~ 그렇게 되기를 기원하며 오늘하루를 마감한다... 더보기
[20240113] 삼이회 월례모임 단톡방에 올리신 김상우친구의 글로써 오늘의 모임분위기를 대신하였습니다. 오늘은 문정호가 우리 곁을 떠난 슬픈 날인데 삼이회 신년하례 모임에 참석하신 윤태익선생님께서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젊은 시절의 이야기들을 들려 주셨는데 그 중에서도 은사님들이 차례로 돌아가시는 바람에 받은 은혜를 못다 갚은 회한에 눈시울 적시는 선생님의 손을 끌어다 쓰다듬으며 다독이는 수만의 자연스런 내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아름다운 날이기도 하였습니다. 수만이 윤태익선생님의 큰형님같아 보였던 시간이었습니다. ====================================================== 오늘의 신년모임이 갑자스런 비보에 가장 어두운 분위기의 모임이 되어버렸다. 오늘 윤태익선생님을 모시고 올 한해 선생님과 삼이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