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근조] 김완섭님의 빙모 상가에서.(2016년 1월 3일) 2016년 1월 3일 나와 거의 40년지기로 함께한 김완섭님의 빙모께서 영면에 드셨기에 조문을 다녀왔습니다. 그 자리에는 옛 시절 함께 근무하며 희로애락을 같이했던 3인의 친구들도 함께했는데 옛 시절의 그리움과 그 시절에 더 가깝게 지낼걸~하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이제 1세대들은 우리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떠나고 있다는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제는 우리세대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으니 우리도 언젠가는 후세에 자리를 물려주고 떠나지 않을까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우리들의 인생도 결코 길게 남지 않았다는것을 느끼게 합니다. 많이 남아있지않은 시간을 가족과 친구들과 행복하게 살것을 다짐하며 마음속으로 약속해봅니다. 친구들아!~ 건강해야 된다.~~ 더보기 [만남] 직장에서 헤어진 후, 35여년만에 만난친구,(2013년 6월 2일) [만남] 몇년만인지 생각이 없다. 직장에서 헤어진뒤 약35여년이란 세월이 흘러서 이제야 만나본 김교열씨, 참!~많이 변해있구나, 늘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환갑이 훌쩍넘어 이제서야 만나다니,,, 지금부터라도 그동안 못다한 우정을 나누며 진정한 친구로 지내자꾸나,,, 반갑다 친구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