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근조] 김완섭님의 빙모 상가에서.(2016년 1월 3일) 器興人 2016. 1. 4. 12:32 2016년 1월 3일 나와 거의 40년지기로 함께한 김완섭님의 빙모께서 영면에 드셨기에 조문을 다녀왔습니다. 그 자리에는 옛 시절 함께 근무하며 희로애락을 같이했던 3인의 친구들도 함께했는데 옛 시절의 그리움과 그 시절에 더 가깝게 지낼걸~하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이제 1세대들은 우리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떠나고 있다는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제는 우리세대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으니 우리도 언젠가는 후세에 자리를 물려주고 떠나지 않을까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우리들의 인생도 결코 길게 남지 않았다는것을 느끼게 합니다. 많이 남아있지않은 시간을 가족과 친구들과 행복하게 살것을 다짐하며 마음속으로 약속해봅니다. 친구들아!~ 건강해야 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李雄柱의 寫眞日記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