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썸네일형 리스트형 [벌초] 외사촌동생들과 대우리 고향방문.(2014년 8월 24일) [친인척] 오늘 외가댁의 벌초를 하기 위하여 내가 태어난 고향을 찿았다. 문득 생각나는것이 연어는 자기가 방생된곳으로 돌아와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한다고 한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곳이 대우리의 외가댁이기에 꼭 가보고 싶었던곳. 그곳을 오늘 외사촌 동생들이 모여 조상의 묘를 벌초하기로 하였다기에 모든일을 뒤로하고 사위와 함께, 내가 태어나고 어린시절을 보낸곳. 그곳을 사위에게 알려주고 외사촌동생들과 어린시절을 함께보낸 향수어린 고향을 알려주고 싶었던것이다. 현재도 큰외숙모가 살고계시지만 시간과 이런저런 이유에서 찿아 뵙지못한 것이 미안할 뿐이다. 외사촌중에 큰동생이 젊은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여 안타깝다. 살아계시다면 나를 많이 기다렸을텐데~라고 생각하면 죄송하고 용서를 구할뿐이다. 그러나 지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