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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팔래스OB 일촌모임. 오늘 팔래스OB 일촌모임이 종로2가의 신라갈비에서 6명의 일촌형제들이 함께한 가운데 모임을 가졌는데 오늘 황*순님은 필리핀 해외여행중으로 참석하지 못하였다. 오늘의 이야기소재는 주로 부모님들의 死後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져 끈임없는 토론으로 이어졌으며 다음모임을 6, 7월중 윤*창님의 동생이 운영예정으로 계획하고있는 태안의 캠핑장에서 일박이일로 OB형제간의 友誼를 더욱 돈독히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로 하고 끝맺었는데 오늘의 식사와 커피는 모두 윤*영님이 지불하였는데 2024년 12월에 아버님과 2025년 3월 어머님이 영면에 드셨을때 우리 OB형제들이 슬품을 함께하여준 보답으로 모두 지불하겠다 하여 지불하게 되었다.. 고맙고 고마워~~~ 더보기
[20250329] 대한민국 육지의 최남단에 계신 해남의 해병236기 동기의 딸 혼례식. 대한민국의 최남단 해남에서 살고있는 김*선동기의 딸 혼례식이 구로역부근의 "명품프로포즈웨딩홀"에서 해병동기들이 함께하고 지인들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생각하니 54년전 3월 29일 아마도 오늘이 우리가 해병236기로 진해신병교육대에 가입교한 날이 아닌가?싶다.. 참!!~~ 세월은 빠르다고 할 수 밖에.. 벌써 54년이란 세월이 흘러 추억속으로만 남아있는 세월이 되다니.. 이제 칠십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라 역시 동기들을 만나면 철없던 시절의 깡다구 부리던 시절을 생각하면서 감회가 깊어진다. 그러나 반면에 벌써 주위에 많은 동기들이 명을 달리하였고 앞으로는 더욱 많은 동기들이 한명두명씩 운명을 달리하여 떠나고 있으니 나도역시 언젠가는 동기들과 헤어진다고 생각하면 즐겁지만은 않은것 .. 더보기
[20250322] 삼이회 2025년 3월 정기모임. 삼이회의 2025년 3월 정기모임은 늘 만났던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집이 아닌 서울시청앞쪽 북창동의 전주회관에서 13명의 친구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흘러간 옛날 이야기와 경험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는데 70대 중반을 바라보며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들이 아쉽기만 한듯 옛 이야기로 맹폭을 퍼붓는다. 특히, 오늘밤은 내 기억에 남을 추억이 하나있기에 개인적 이야기를 담아볼까 한다. 오늘 주말을 맞아 대통령 탄핵 찬반집회가 광화문과 시청앞, 안국동등에서 진행되는 관계로 인하여 귀가길에 남대문 신한은행본점 앞에서 타야할 용인행 광역버스를 30분 이상을 기다려도 오지를않아 다시금 시청앞까지 되돌아가 시청앞에서 천안행 지하철로 수원까지 내려와 다시금 분당선으로 환승하여 기흥으로 귀가하는 그야말로 근래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