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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차] I love 안성맞춤 생태학습 체험여행(2012년 6월 21일)

본격적인 논풀장 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논풀장에서 릴레이 게임도 하고, 축구도 하고, 보트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 쉴새없이 놀아도 아이들은 전혀 지치지 않습니다. 얼마나 좋을까요 ^^

점심을 먹자고 해도 끝까지 나오지 않고, 이제 집에 갈 시간이라고 해도 가기 싫다는 아이들.

 

바람새마을에서 체험객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다름 아닌 진행자의 역량때문인것 같습니다. 바람새마을을 운영하는 김경남 대표님은 항상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프로그램을 고안해내십니다. 물론 바람새마을이 갖춘 자원성도 뛰어나겠지만 그 자원을 어떻게 활용을 하느냐에 따라 체험의 만족은 크게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오늘같은 경우도 똑같이 물놀이 체험프로그램일수 있지만 프로그램속 요소요소에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안하는것 보면, 만족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이런생각들을 하셨냐고 물으면, 돌아오는 말은 이렇습니다.

"다 내가 어릴적에 하고 놀던 건데요 뭘, 하하"

 

오늘 바람새마을은 MBC특집다큐멘터리 촬영을 했습니다. 내일은 KBS촬영이 있는 날이라고 합니다. 이번주는 체험일정으로 스케줄이 꽉차있다고 합니다.

 

시끌벅적 활기찬 농촌테마마을, 바람새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