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농촌관광 CB센타에서 주관하고있는 I Love 안성맞춤 생채학습 체험여행은 과일과 채소가 큰 자랑거리인 과채류마을에서 죽산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자신들이 먹을 상추를 직접수확하였습니다. 무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과채류마을의 채소는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약을 치지 않아서 흐르는 물에 살짝 씻겨서 먹으면 됩니다.
과채류마을에서는 배고픈 학생들을 위해 쑥개떡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쑥개떡 만들기는 다른 떡만들기와 달리 학생들이 만들고 싶은 모양을 낼 수 있으며, 손쉽게 만들수 있어 요즘 농촌체험마을에서 자주 등장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드디어 과채류마을에 수영장이 개장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의 더위를 한방에 날려보내줄 과채류수영장! 실내에 설치되어 비가와도 걱정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40여명이 모두 뛰어놀아도 좁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또한 자외선을 차단하는 차양막, 물줄기 폭포 등 갖출 것은 다 갖춘 안성맞춤 수영장입니다. 학생들이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요즘 학생들은 흔히 볼수 없는 지렁이를 정말 마음껏 보고 관찰할 수 있는 과채류마을 지렁이 농장... 학생들은 관찰만하면 거기서 만족하지 않죠. 그래서 학생들의 교실에 지렁이를 가득담은 사육상자를 하나씩 분양해주셨습니다. 학생들이 지렁이를 처음에는 무서워하다가 금방 친숙해져서, 오히려 담임선생님을 놀려주네요 ^^
오늘 체험프로그램은 어땠는지? 앞으로 개선사항은? 아쉬운점은? 오늘 체험하면서 느낀 점은? 저희가 준비한 설문지를 학생들이 아주 성실하게 작성해준 죽산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 ^^
우리가 사는 지역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위해 찾은 안성맞춤박물관! 문화해설사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더욱 높은 교육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을 둘러본 후 역시 소유욕이 강한 우리 학생들은 탁본체험을 하기위해 긴 줄을 섰고, 모두들 탁본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