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2번만나는 "죽마고우"모임이 옛 우시장으로 명소인 마장동에서 5인의 친구들이 함께한 가운데 저녘만찬을 즐겼는데 5인의 화두는 주로 건강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들의 미래에 전개될 이야기를 소재로 주로 이야기되었다. 특히 이*진친구의 미래설계를 들어보면서 70중반을 넘기는 우리의 남은 여생도 그렇게 길지는 않은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1960년대 중반에 만나서 끈끈한 친구의 연을 맺고있는 우리는 누가뭐래도 진정한 친구인것 같다. 친구들아 건강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