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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매월 2, 7일이 포함되는 5일 장에만 운행하는 정선 아리랑관광열차를 이용한 일일소풍.

오늘은 청량리에서 강원도 정선까지 운행하는 아리랑관광열차를 타고 당일코스로 다녀오는 일일 소풍을 함께하기로 하여 동네헬스를 함께 다니고있는 김*규님과 새벽 6시 20분에 기흥역에서 만나 청량리역을 경유하여 정선을 다녀왔다. 정선의 5일 장날에만 운행되는 이리랑관광열차는 그야말로 분위기부터가 이색적인 내부장식으로 꾸며져있어 여행의 기본적인 맛을 한껏 끌어올리는 기분이라할까?. 지금은 열차가 청량리에서 민둥산까지만 운행을 하여 민둥산에서 정선씨티투어 버스로 정선 5일장을 둘러본후 5일장에서 자유로운 개별적으로 점심식사후 정선아리랑을 주제로한 연극을 관람하였는데 배우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이 아니었나?~ 싶다. 연극을 즐긴후 화암동굴을 둘러보는 코스에서는 약 1.8Km의 동굴트래킹이 약간 어려운 난코스라하여 화암약수의 물을 몸소 체험해 볼 것을 가이드로부터 추천받아 그곳에 찿아가서 마셔본즉 시중에서 판매되는 탄산수와 똑같은 물맛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화암동굴을  둘러보는 모노레일은 노후화로 인하여 교체작업을 위해 올 9월말까지는 운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오늘의 소풍은 우천관계로 인하여 일정에 들어있는 코스를 완전히 소화하지 못하고 아쉽게 마무리되어 앞으로 기회가된다면 한번더 와 봐야하지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정선 아리랑열차는 저녘 6시 53분에 민둥산을 출발하여 청량리역을 경유로 기흥역에 밤 11시반경에 도착하여 하루의 소풍일정을 무사히 끝 마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