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236기로 입대하여 제대 51년을 넘긴 즈음에 용인시 기흥구 주변 동기4명과 점심을 함께하고져 번개모임으로 초대되어 어정의 "내 고향우렁쌈밥"집에서 점심만찬 후 커피타임으로 오후시간을 함께했는데 이제는 세월이 세월인지라 이야기중 가장많은 대화는 동기들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나?~라고 생각된다. 또한, 대화중 동기들의 근황을 들어보면 아프다거나 이미 우리와 운명을 달리하여 함께할 수 없는 동기들이 상당수라는 말에 마음이 조금은 착잡하고 안타까운 기분이 든다. 친구들아!~ 자주만나며 건강에 유의하고 아프지말자.. 해병236기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