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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대한민국 육지의 최남단에 계신 해남의 해병236기 동기의 딸 혼례식.

대한민국의 최남단 해남에서 살고있는 김*선동기의 딸 혼례식이 구로역부근의 "명품프로포즈웨딩홀"에서 해병동기들이 함께하고 지인들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생각하니 54년전 3월 29일 아마도 오늘이 우리가 해병236기로 진해신병교육대에 가입교한 날이 아닌가?싶다.. 참!!~~ 세월은 빠르다고 할 수 밖에.. 벌써 54년이란 세월이 흘러 추억속으로만 남아있는 세월이 되다니.. 이제 칠십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라 역시 동기들을 만나면 철없던 시절의 깡다구 부리던 시절을 생각하면서 감회가 깊어진다. 그러나 반면에 벌써 주위에 많은 동기들이 명을 달리하였고 앞으로는 더욱 많은 동기들이 한명두명씩 운명을 달리하여 떠나고 있으니 나도역시  언젠가는 동기들과 헤어진다고 생각하면 즐겁지만은 않은것 같다.. 나름 이런현실을 극복하기 위하여 친구들의 만남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즐겁게 사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본다. 친구들아 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