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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2] 삼이회 2025년 3월 정기모임.

삼이회의 2025년 3월 정기모임은 늘 만났던 강남의 노랑저고리 한정식집이 아닌 서울시청앞쪽 북창동의 전주회관에서 13명의 친구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흘러간 옛날 이야기와 경험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는데 70대 중반을 바라보며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들이 아쉽기만 한듯 옛 이야기로 맹폭을 퍼붓는다. 특히, 오늘밤은 내 기억에 남을 추억이 하나있기에 개인적 이야기를 담아볼까 한다. 오늘 주말을 맞아 대통령 탄핵 찬반집회가 광화문과 시청앞, 안국동등에서 진행되는 관계로 인하여 귀가길에 남대문 신한은행본점 앞에서 타야할 용인행 광역버스를 30분 이상을 기다려도 오지를않아 다시금 시청앞까지 되돌아가 시청앞에서 천안행 지하철로 수원까지 내려와 다시금 분당선으로 환승하여  기흥으로 귀가하는 그야말로 근래에 경험해 보지못한 최장거리를 밤 미아가 되어 고생하는 체험을 하게되였다. 이곳 기흥에서 3번의 환승으로 북창동 모임장소까지 가야하는데도 체력소모가 만만치 않았는데 귀가길조차 이리저리(시청역→전주회관→남대문 삼상생명앞→시청역) 헤메는 미아체험으로 그야말로 오늘밤은 잊지못할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것 같고 앞으로도 친구들과 만나는다는 것은 물론 모임을 주선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고마워~~~~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