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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수중회의 2018년 2월 모임에서.(2018년 2월 13일)

[모임] 중학교시절에 만난 친구들의 모임인 수중회가 2018년 2월 13일 이수교부근 먹자골목의 한 식당에서 13명의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그간 약 3년의 세월을 몸이 아픈관계로 참석치 못하여 그동안 많이 만나고싶은 친구들인지라 오랬간만에 만난 친구들은 3년전의 그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것같아 행복해 보였다고나 할까?~ 그러나 개개인의 사정을 들어보면 친구들 모두가 몸의 어느 한곳은 좋지않은 모양이다. 심하지않은것 뿐이란다. 그렇다. 이제 우리나이도 70줄에 가까워지니 그런가보다. 모두들 건강해야 할텐데~ 그래야 오래도록 만나서 웃으며 살아온 추억담으로 잠시나마 우리가 만난 옛 그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텐데~ 한편으로 은근하게 걱정이 된다. 식사 후 우리는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가볍게 한잔 즐기며 추억담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나는 이곳 산골까지의 교통편을 생각해 자리를 함께할 수 없어 아쉬운 작별을 해야했다. 친구들아!~~ 부디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