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2015년 2월 14일이 나의 외손녀가 세상에 태어난지 50일째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태어난 병원에서 사진으로 기념앨범으로 만들어 준다기에 사진을 찍었는데 외손녀가 너무너무 귀엽고 예쁘다. 세상에 태어나 50일밖에 되지않았는데 이렇게 인형같이 귀엽고 깜찍할 수 가있을까?~ 그리고 이렇게 예쁜포즈가 가능했을까?~ 귀여워서, 자랑하고 싶어서, 이곳에 추억으로 남겨본다. 요즘 우리나이에 친구들을 만나면 손자손녀들의 자랑이 많이 오고간다. 서로들 자기들의 손자손녀 이야기에 취해서 바보 할아버지소리를 듣게되는데도 말이다. 핏줄은 못속이는가 보다. 나도 그들의 대화에 함께 동승하며 외손녀에게 부디 건강하고 총명하게 살아줄것을 기원해본다. 또 한편으로는 우리가족의 슬픈 추억도 이 외손녀로 인하여 치유되기를 희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