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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1] 아들의 어린시절 사진첩을 정리하며.(2013년 5월 17일)

[일기-1] 석가탄신일에 아들의 사진첩을 정리하였다. 어렸을적 처리의 사진을 보며 순간적이나마 그 시절을 생각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옆에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을 생각하면 다시 슬품에 잠기게 된다. 왜?~우리를 이렇게까지 슬프게 만들었을까? 왜?~우리의 행복이 여기까지인가? 왜?~하필이면 우리가족인가? 왜?~이주철이인가?. 답답하다. 슬프다. 아들의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 미치겠다. 앞으로 긴세월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어떻게 오늘밤을 보낼것인가?. 하루하루 밤이 돌아오는것이 싫다. 싫어!~~~주철아!~~ "아빠가 주철이의 명복을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