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가장 참을 수 없는 슬픈소식입니다.
내 일생에 가장 슬픈일이 일어났습니다. 나에게 가장 소중하고 기둥이었던 아들 (고)이주철이가 피습으로 2013년 1월 29일 오전6시경 끝내 숨지고 말았습니다. 서울의 흑석동에 사무실과 거처를 정하여 애견관련 용품을 개발하여 일확천금을 벌겠다던 아들이 2013년 1월 28일 저녁 11시40분경 엄마에게 전화걸어 "엄마! 나 칼에 찔렸어, 죽을것만같아!~"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의식을 잃었나 봅니다. 급히 응급실로 달려가 서울의 중앙대학교병원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의식이없는 상태에서 사경을 헤메이고 있었습니다. 급히 수술을 시작한지 5시간여만에 결국 명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서울시 청년창직 벤처기업에 유망직종으로 선발되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더 좋고 많은 세상구경을 시켜줄것을 못내 아쉽습니다..
어린시절에 나에게는 행복을 안겨주었던 아들의 모습이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