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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8] 타우회 9월 정기모임

器興人 2024. 9. 8. 17:02

타우회의 정기모임이 7명의 옛 회사동료들이 함께한가운데 낙원동의  "먹고갈래 지고갈래"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했는데 오늘따라 옛 사우들이 많이 참석하지않아 우리 모임이 점점 시들해지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1970년대 중반에만나 지금까지 인연의 끈을 이어오고있는 모임인데 점점 사우들의 회원수가 줄어들고 있는것을 생각해보면 안타깝기만 하다. 누구나 언젠가는 헤아져야 되는 친구요 선후배들인데 사는날까지 아니 움직일 수 있는날까지는 서로를 보듬어주고 만나면서 자기 자랑이아닌 상대방을 보듬어주는 서로간의 아량도 필요해보인다. 이제 8순을 넘기시는 형님들께서도 뒤따라가는 후배들에게 친동생 이상으로 보듬어주시길 부탁드리며 다음 만날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