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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4] 팔래스OB 일촌모임

器興人 2024. 8. 24. 18:55

팔래스OB의 일촌형제 모임이 파고다공원옆 신라갈비집에서 7명의 의형제 전원이 함께한 가운데 돼지갈비와 후식냉면으로 점심만찬을 즐겼는데 특히 오늘은 천안에서 참석하신  황*순님께서 손수 들고오신 천안 막걸리와 집에서 재배한 포도로 점심만찬과 함께 옛 근무시절을 생각하고 즐거운 대화를 곁들여 웃음의 시간을 함께했다. 간만에 만나는 형제들의 이야기주제는 주로 우리가 맞이하게될 미래에 대한 이야기중에서도 건강과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많이 오가는데 역시 우리는 늙어가는 시니어 세대가 된듯하다. 그러니 더 늙기전에 자신(自身)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배울 것이 있으면 독학(獨學)으로 하지 말고 모임에 참여하고 토론도 하고 수다도 떨며 늙음에 대비해야되지 않을까?~ 짦은 시간의 만남이 아쉬웠지만 오는 11월에 천안에서 만날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로 오늘하루를 마감한다.
李雄柱의 寫眞日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