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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조] (고)최희창님과 함께한 사진모음.(2013년 5월 14일)

器興人 2013. 5. 15. 16:27
[근조] 젊은시절 함께 근무하며 나를 친형처럼 대해주었던 (고)최희창님이 어제(5/14일) 갑자기 심장마비로 인하여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청천벼락같은 비보와 한없는 슬픔에 잠기는 하루였는데.. 나의 아들이 죽고나서 항시 "형님!~건강에 유의하세요. 운동도 조금씩 하시면서 체력을 유지하셔야 합니다."라며 내 건강을 걱정해주던 아우가 갑자기 세상을 하직한단 말인가?.. 매일 밤10시가 넘으면 나에게 전화를 걸어 세상살이를 논의하며, 노후를 형님같이 살고 싶다며, 증권이 어떠니, 가족이 어떠니하면서 하루하루를 이야기하던 친동생같은 아우가 이렇게 갑자기 세상을 하직한단 말인가?~ 슬프고 슬프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웅주형이~